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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빠르면 12월에 금리 인상 속도 완화" 발언에 원달려 환율 1299.7원 마감

콜리koly 2022. 12. 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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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콜리koly입니다.

 

벌써 2022년이 다 지나가고 마지막 달 12월 한 달이네요.

2022년은 미국의 급격하고 과도한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전 세계 주식시장이 폭락을  보였었는데요.

 

그렇게나 과격하게 금리인상을 주장하며 실행해온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발언을 내놓으며 금융시장이 이에 환호를 하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가까이 하락하며 8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1300원 아래에서 마감을 하였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공포감도 이제 많이 사라지고 있으며 서서히 성장주가 다시 상승을 하려는 듯 그런 기운을 발산하고 있는 듯합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미국 다우존스 지수는 2% 상승, 나스닥지수는 4% 나 상승하는 등 크게 급등을 하였고 국내 시장도 주식시장 개장 시 코스피 코스닥 지수 모두 크게 상승 출발을 하였으나 코스피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며 전일보다 0.3% 상승에 그쳤고 다만 코스닥지수는 1.52% 상승하여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환율의 하락은 달러화의 약세가 이유입니다.

달러인덱스가 하락을 하며 105.471을 나타냈고 미국 국채 금리도 3~4% 대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1년간의 원달러 환율 그래프를 보면 지난 1년간 원달러 환율이 미친 듯이 치솟으며 이러다가 또다시 국가의 위기 상황이 오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기도 했었는데 다행히도 1~2개월 사이에 이렇게 환율이 좀 하락하니 위기감이 사라지고 안정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22년은 이렇게 위기감이 한층 고조되다가 간신히 조금 진정시키며 마무리를 하는 듯합니다.

내년에는 또 다가와 봐야 알겠지만 환율이 천천히 하향 안정화가 되면서 우리의 경제가 조금씩 활기를 찾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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