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6일 월요일 2월 내내 한국증시를 뜨겁게 달구웠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오늘 발표가 되었으나, 그 발표내용에 실망한 실망매물과 빠른 차익실현 매물이 이들 종목에 집중되면서 금융주, 자동차등 저 PBR주들이 장중에 매우 큰 낙폭을 보였었다. 강제성이나 명확한 인센티브는 없이 자율적인 권고수준의 내용들만 발표가 되다 보니 시장에서는 이 정책으로 인하여 한국증시의 디스카운트 현상이 해결된 것으로 여기지 않았던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장중의 큰 낙폭을 어느 정도 되돌리면서 마감이 된 점과, 2월에 6조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한국증시 상승의 원동력이었던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가 크게 나오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사항인 것 같다. 오늘의 국내증시 오늘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