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 종목매매 - 삼성카드 매도

삼성카드 (029780)

 

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3-01-27(금)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매매내역을 표기하였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1. 거래내역 및 잔고

종목 매매 내역

• 종목명 : 삼성카드 (029780)
• 매도가 : 31,200원
• 매도량 : 3주
• 매도차익 : +7,350원 (+8.25%) (매매수수료, 세금 공제 안된 차익입니다.)

매매 후 보유잔고

• 보유 수량 : 24주 (-3)
• 평균단가 : 33,281원
• 손익금액 : -51,150원
• 잔고수익률 : -6.40%

23년 매매 누적 수익

• 매도금액 누적 : 93,600원
• 매도수익 누적 : 7,350원

2. 매매 사유

배당락 이후 내리 꽂혔던 주가에 분할매수를 하였던 것이 적정수익이 발생하여 분할매도로 대응을 하였습니다.
삼성카드는 주가변동이 워낙에 크지 않은 종목이라 적정한 수익이 발생하였을 시에는 분할매매로 대응하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됩니다.

3. 일봉/주봉/월봉 차트

3-1 일봉차트

삼성카드 주가 일봉차트

3-2 주봉차트

삼성카드 주가 주봉차트

3-3 월봉차트

삼성카드 주가 월봉차트

삼성카드 월봉차트를 보면 주가의 고점을 하향하고 있고 바닥은 아주 살짝이지만 하향하며 주가의 변동폭이 작아지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에는 고점과 저점의 주가차이가 최대 30%도 안되게 줄어들었습니다.

 

4. 기업 정보 및 재무정보

삼성카드 기업정보

삼성카드 기업정보

삼성카드 기업정보

글로벌 경쟁사비교/업종비교/주가 및 수급현황

글로벌 경쟁사비교/업종비교/주가 및 수급현황

삼성카드 재무제표

삼성카드 재무제표

 

5. 삼성카드 주가전망

삼성카드는 주주구성을 보면 대주주가 삼성생명입니다. 지분율은 무려 71.8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압도적인 지배하에서 안정적인 매출과 실적으로 높은 배당을 실시하면 이 것은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이 되는 구조입니다.

삼성그룹 소유지분도

위의 삼성그룹 소유지분도를 보면 삼성그룹은 크게 이재용대주주 아래로 삼성물산이 존재하며 그 아래 삼성생명이 커다란 지배구조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아래에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기업이 제가 볼 때에는 삼성증권과 삼성카드입니다. 

특히, 삼상카드는 71.9%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분율로 삼성카드는 상장기업 중 매우 높은 배당성향인 45% 이상의 배당성향으로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배당금의 71.9%는 삼성생명으로 귀속이 되죠. 이렇게 삼성그룹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삼성카드는 현주가 31,150원이며, 오늘 기말배당 공시가 떴는데 1주당 2,500원의 배당금 지급이 공시되었습니다. 저 같은 개인투자자는 여기에 살짝 묻어서 높은 배당을 취하면 되는 것입니다.

22년 증시자체가 하락하며 주가는 하락을 하였지만, 사실 삼성카드는 주가가 크게 하락 하지는 않았지만 삼성카드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약간증가를 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배당금은 더 높아져 현재 무려 8%에 달하는 높은 배당금이 지급결정이 되었습니다.

삼성카드의 주가는 과거의 데이터를 보더라도 크게 변화는 없는 편입니다.
주가 하단은 3만 원 정도로 잡고 3만 원 정도부터 매수하며 3만 원이 깨지면 조금 더 공격적인 매수도 나쁘지 않아 보이며, 주가가 3만 3천 원을 넘어서면 적절하게 익절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물론 기업의 가치에 비하면 3만 원이던, 3만 3천 원이던, 3만 5천 원이건 저는 모두 저평가의 영역에 있다고 보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그렇게 봐주지 않으니 3만 원 정도에 매수를 하고, 배당수익률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면 그때부터는 주가가 오를 때마다 매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2년 한 해 동안 삼성카드의 주가는 단 한차레도 3만 5천 원을 넘어선 적이 없었네요. 기본적으로는 배당을 보고 투자를 하되 가능하면 낮은 가격에 분할로 매수를 해나가고 배당수익률을 넘어서는 3만 3천 원 이상의 구간에서는 적절하게 매도하는 것이 좋은 전략 같습니다.

제가 보는 적정주가는 4만 5천 ~ 5만 원 이상정도로 보고 있는데 이 가격에 언제쯤 도달할 수 있을지는 상당히 미지수입니다.

오늘 배당공시가 나왔습니다.

삼성카드 현금배당공시

무려 1주당 2,500원의 배당금 입이다. 와. 대박입니다.

고배당주는 특히 연말에 1회만 배당을 지급하는 기말 배당주는 배당락이 매우 큰 편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배당락이 배당금보다 크게 발생하는 것을 보면 그까짓 배당금 받으려다 더 크게 손실 보는 바보짓을 왜 하냐고 비웃고는 합니다.
그런데, 제가 고배당주 위주로 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고배당주는 원래 돈을 잘 벌어서 그 이익금으로 배당을 하는 기업이라 배당을 지급하며 기업의 현금이 소진되니 기업가치는 일시적으로 하락을 하지만 또다시 1년 동안 돈을 잘 벌어들여 떨어진 기업가치를 다시 회복하기에 기다리면 다시 주가는 원점으로 되돌아오더라라는 것입니다.

매년 꾸준하게 고배당을 실시하고,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업황에 따라 크게 변화하지 않는 고배당주는 배당락을 전혀 겁낼필요가 없는 좋은 주식입니다. 그런 보석 같은 주식이 배당락으로 크게 떨어지면 얼씨구나~ 하면서 얼른 줍줍 하면 추가적인 수익도 짭짤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는 그와 같은 주식입니다.

안정적인 고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찾아보면 매우 많으니 각 기업에 골고루 분산하여 투자하면 어떤 특정기업이 문제가 발생하여도 전체 배당수익구조는 전혀 무리 없이 잘 굴러갈 수 있습니다. 제가 보유주식을 많이 가져가는 이유가 이런 분산투자를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은퇴 후에 배당으로 생활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