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3-01-26(목)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매매내역을 표기하였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1. 거래내역 및 잔고
종목 매매 내역
- 종목명 : 신한지주 (055550)
- 매도가 : 44,850원
- 매도량 : 2주
- 매도차익 : +6,500원 (+7.81%) (매매수수료, 세금 공제 안된 차익입니다.)
매매 후 보유잔고
- 보유 수량 : 62주 (-2)
- 평균단가 : 38,074원
- 손익금액 : +423,200원
- 잔고수익률 : +17.93%
23년 매매 누적 수익
- 매도금액 누적 : 465,500원 (+89,700원)
- 매도수익 누적 : 38,450원 (+6,500원)
2. 매매 사유
신한지주가 오늘 다시 한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금융지주의 상승이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금융지주의 상승이 컸었고 각 종목별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들이 번갈아가며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유수량에서 크게 부담가지 않을 정도만 조금 부분익절을 하였습니다.
3. 일봉/주봉/월봉 차트
3-1 일봉차트
작년 6월에 신한지주 하락할 때 분할매수 시작하였던 것을 이제 다 익절을 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신고가 랠리가 쭉 펼쳐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3-2 주봉차트
3-3 월봉차트
23년 1월의 장대양봉의 상승폭은 +26%에 달합니다. 추가상승도 쉽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큰 장대양봉이 나온 것 자체는 큰 그동안 박스에 갇혀있던 신한지주에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 기업 정보 및 재무정보
신한지주 기초정보
경쟁사비교/업종비교/주가및수급현황
신한지주 재무제표
5. 신한지주 주가전망
신한지주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고점을 보면 2017년의 고점 55,400원까지는 +22%의 추가상승이 필요하고, 2007년의 역사적 고점 64,700원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44%의 상승이 필요합니다.
저는 금융지주 종목 중에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이 어떤 종목에서 인가는 나올 것으로 보고 있었는데 신한지주는 52주 신고가는 경신을 하였지만 추가적으로 최고점을 경신하기까지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이전의 신한지주 게시글에서 현재 신한지주의 주가가 낮은 이유는 2020년 3,900만 주의 대규모 유상증자의 영향으로 주가는 낮다고 언급을 했었는데요. 유증 전 신한지주의 주식수가 4억 9,100만 주였기에 유상증자 후 주가는 8% 정도 낮아져도 시가총액은 같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유증을 왜 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주가가 8% 정도 낮아지는 상황이 유증으로 인하여 발생했다고 봐야 되는 것입니다.
23년은 금융주에게 굉장히 유리한 한 해가 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오늘 나온 뉴스에 따르면 캐나다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지하겠다는 의미를 내비치었다고 합니다. 캐나다는 그 지역에서는 미국의 또 다른 한주처럼 인식도 되고 있기에 미국도 캐나다의 상황과 그 방향을 같이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금리기조가 약간 전환이 될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금융주,은행주의 미래전망에 커다란 변곡점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3년에 금융지주에 외국인의 매수도 강하게 들어왔고 수익성도 너무 좋았던 업종이며 연초에 부동산 규제완화 및 주주환원 확대에 급등을 한 상황인데요. 금융주의 이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 금리인상이 이제 주춤해지면 향후 금리인하의 기대감도 발생하며 금리인상의 수혜가 이제 사라지는 것 아닌가 하는 인식도 생겨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가상승에 조금 제동이 걸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주가의 미래를 예측하기는 정말 어렵지만 금융주 업종자체가 크게 상승으로 방향을 틀은 것으로 보이는 만큼 23년 상반기 까지는 그렇게 업종자체의 주가가 상승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일단, 1분기를 지켜보고 기말 배당금 지급결정을 지켜보고 그렇게 살짝 지켜보면서 그 이후에 다시 주가상승의 여력이 아직도 충분한지를 파악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금융주는 국내시장의 대형주, 성장주 이런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하기 시작하면 금융주는 주가 상승이 지지부진하더군요. 아무래도 금융주는 주가상승이 더디다 보니 각 투자자들이 주가상승이 더딘 금융주를 잠시 매도하고 성장주를 집중적으로 매수를 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한지주가 역사적 주가 고점을 경신해 보기를 기대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며 23년 상반기 중에 최고점 근처까지는 접근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며, 신한지주는 아니지만 KB나 하나금융지주에서는 신고가 경신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두 같은 업종이며 주가의 움직임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금융지주의 주가 움직임은 좋을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콜리koly는 23년에는 금융업종이 주도업종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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