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3-01-26(목)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매매내역을 표기하였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1. 거래내역 및 잔고
종목 매매 내역
- 종목명 : 유비케어 (032620)
- 매도가 : 6,250원
- 매도량 : 10주
- 매도차익 : +6,300원 (+11.21%) (매매수수료, 세금 공제 안된 차익입니다.)
매매 후 보유잔고
- 보유 수량 : 50주 (-10)
- 평균단가 : 8,416원
- 손익금액 : -105,300원
- 잔고수익률 : -25.02%
23년 매매 누적 수익
- 매도금액 누적 : 62,500원
- 매도수익 누적 : 6,300원
2. 매매 사유
금일 급등을 하며 최고 +26.5%까지 급등을 하였습니다. 그 이전에 급등 중에 스탑로스 자동매도를 설정한 것이 작동하며 6,180원 이상에서 스탑로스 작동을 시킨 것이 쭉 주가가 올라가며 매도예정가격도 따라 올라가다가 장중에 주가가 흔들리며 6,250원에서 익절매도가 되었습니다. 이후, 상한가까지 진입이 되었다면 추가로 10주를 더 매도하려고 하였으나 +16.21%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3. 일봉/주봉/월봉 차트
3-1 일봉차트
3-2 주봉차트
3-3 월봉차트
월봉을 보면 120월 이동평균선에 근접했던 바닥으로 볼수 있는 구간에서 주가가 급등을 하였습니다. 원격진료 제도화추진 중이란 이슈에 따라서 관련업종이 모두 급등을 한 상황입니다.
4. 기업 정보 및 재무정보
유비케어 기초정보
유비케어 재무제표
5. 유비케어 주가전망
유비케어의 기업개요를 확인해 보면 아래와 같이 국내 요양기관 EMR 시장점유율 1위 기업입니다.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이 종목은 21년 상반기에 처음 매수를 한 종목으로 사실 잘못된 시점에 진입을 하여 제가 하는 매매방법인 반복적 분할매매로 중간에 한두 차례 수익을 챙기기는 하였지만 주가 자체가 반토막이 나버린 상황이라 언젠가는 급등에 대한 희망을 가지면서도 너무 오랜 기간 동안 힘없이 주가가 밀리기만 하여 그냥 그렇게 방치해 둔 종목인데 오늘 이렇게 급등을 하게 되었네요.
매출액이나 이익에 비하여 시가총액은 높은 편입니다. PER 29배, PBR 3.25배이니 기업의 가치가 저평가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이전에도 현재보다는 더 높은 평가를 받았던 기업이라 다시 한번 상승이 와 주기를 사실 급등이 나타나 주기를 기다렸는데 다행히 급등이 한번 와 주었네요.
급등의 사유로는 오늘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원격진료에 대하여 여당에서 강력히 밀어부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오늘 급등을 하였습니다.
최근 1~2년 사이 최대거래량인 1,400만주의 거래량이 터졌으며 추가상의의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이번기회를 틈타서 물려있던 보유수량을 잘 익절하고 탈출을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종목의 재무를 보면 재무자체는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기업의 매출과 이익에 비하여 시가총액이 좀 과하다는 것이 저에게는 조금 거슬리는 것이지요. 저는 여러 종목들을 많이 담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든 업종을 다 소유를 하고 싶고 그렇게 모든 업종을 소유하면 어떤 업종이 가던지 항상 보유종목에서 수익을 낼 가능성이 있고 그런 매매를 반복해 가면서 주식매매에 대한 감을 더 키워보려고 보유를 했었던 종목입니다.
그런데, 주가가 계속 하락을 하면서 자꾸만 분할매수를 하다 보니 처음 예상한 것보다 보유 수량이 더 늘어나 버렸네요. 그래봤자 몇 주 안 되지만 그래도 원래 계획했던 수량을 넘어서며 매수를 하게 되었고 손실률이 -50% 에 근접했던 수익률이 악성인 종목이었는데 주식 종목은 종목이 문제만 없다면 상승의 기회는 돌고 돌아오는 구나를 느끼게 되네요.
오늘의 급등으로 과거 4~6개월간의 주가변화는 무의미한 것이 되어 버리는 순간이 오늘이네요. 이런 변화를 보면 기업이 정말 망가져서 상폐를 향해 달려가는 종목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다시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종목이라면 다시 재상승을 할 때까지 인내하는 것이 손절보다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약 3개월간 매매일지를 꾸준히 기록하면서 손절을 보고 매도한 적은 사정상 1번 정도 말고는 없었는데 저는 손절 없는 매매로 아직까지는 만족하게 잘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좀 더 꾸준히 반복하여 실패하지 않는 나만의 주식매매원칙을 만들어 가보려 합니다.
유비케어와 같이 대량거래에 급등을 하면 이후 이 종목의 주가변화는 매우 크게 나타납니다. 주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수도 또는 매우 크게 상승을 할 수도 어디론가 방향을 정해서 가겠지만 당분간 주가의 변동폭은 매우 클 것입니다. 주식 보유자는 이익극대화를 위해서 보유를 하던, 매도를 하던 잘 대응을 해나가면 되겠지만 신규매수 진입을 하시는 분들은 신중하게 진입을 해야 할 것입니다. 급등주에 올라타 수익을 잘 내지 못하는 저 같은 투자자는 함부로 올라탔다가는 운 좋으면 수익 그렇지 않으면 손실이 크게 발생할 것 같습니다. 내일 주가가 밀리지 않고 잘 버티어주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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