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10-28 금요일 미국 증시가 급등 마감을 하였습니다.
아직도 미국 및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고 있다고 하며 금리인상도 그동안 너무 급격했다며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연준은 올해까지는 목표한 대로 11월에 자이언트 스탭 인상하고 12월에는 빅 스텝 인상을 계획 중이며 특이사항이 없으면 실행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객관적으로 드러난 사항들은 변한것은 없지만 심리적인 기대심의 영향인지 그동안 과하게 시장이 하락한 것인지 미증시는 생각보다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장침체기에 나오는 반등인 만큼 빅 테크 기업보다는 전통적인 산업 그리고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저평가 우량주들이 상승을 견인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의 누적 반등은 그리크지 않으나 다우산업지수의 반등은 지난 6월 급락 후 7~8월 반등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 중입니다.
시장의 주도주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아직 금리인상이 진행 중이지만 금리인상의 끝이 머지않았다는 기사가 보이고 있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2906284382258
다우산업지수를 보면 지난 6월 큰 하락의 바닥을 돌파하였으며 조금만 더 상승하면 8월의 전고점에 다다를 상황입니다.
미국 시장은 연초 36,799를 고점으로 다우산업지수가 9월 최저점 28.725까지 무려 -22% 하락을 하였었는데 바닥으로부터 무려 +14.3%를 상승했습니다.
국내 시장도 최근 반등 중이지만 국내 시장보다는 훨씬 강한 상승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나스닥 종합지수를 보면 지난 금요일의 반등은 강했지만 다우산업지수에 비해서는 확실히 반등폭이 미미합니다.
작년 11월 최고점 16,057 이후 19/14 10,321까지 무려 -35%나 하락하였지만 최근 반등은 바닥 대비 +7.5% 상승한 모습입니다.
나스닥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거대한 빅 테크 기업들이 애플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반토막 이상 하락한 상황이라 확실히 현재의 긴축재정 상황에서는 실적이 좋은 전통산업군이 더 부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 미국장이 이렇게 상승으로 마감된 만큼 국내 시장은 다음 주 월요일 반등을 나태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다만, 최근 들어 이런 심리적인 요인을 외인 기관들이 역이용하는 것 같은 상황이 종종 연출되어 미국 증시와 상반되게 국내 시장은 움직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씩은 엇박자로 움직이니 그리고 시차상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앞서서 주식시장이 열리니 우리나라가 미국 시장을 선도하는가? 하는 착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미국 시장은 분명 전일 급등을 하였는데 국내 시장은 다음날 하락하고, 그날 밤에 미국시장은 국내시장을 따라서 하락을 하면 다음날 분명 국내시장은 하락이 예상되는데 다시 급등을 하고 이렇게 미국시장이 국내시장을 따라서 움직이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시장 규모와 국내시장은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 차이가 있으니 미국 시장이 국내 시장을 따라 할 일이 없겠지요.. 국내 투자자가 베트남 등 이런 시장이 오르고 내리고 했다고 우리가 그걸 크게 신경 안 쓰는 것처럼요.
어쨌거나, 최근 들어 미국 시장이 상승하면 잘 가고 있으니 우리 시장도 당분가 좋은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보이고요.
주도주도 분명 변하고 있는 것 같으니 다음 활황장세가 오기 전에 종목 변경을 잘하여서 주도주를 잘 담도록 노력과 공부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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