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지난 주말 10-14일 금요일 미국 증시가 급락 마감을 하였습니다.
10-13 상승분을 모두 토해내며 나스닥 종합지수의 경우에는 연중 신저가 10,321.39 포인트를 기록을 하였는데요.
그리하여 오늘 국내 시장도 장 개장 초기부터 크게 하락하며 시작을 하였었는데요. 다행히 국내 시장은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만,
오호라~
오늘 밤 미 증시가 크게 상승을 해주는군요..
내일 국내장은 상승이 예상되지만 도대체가 알 수 없는 주식시장이 요즘이라, 또 외인, 기관 합작으로 개미들을 당혹스럽게 국내 시장을 급락시키지는 않을지 우려도 됩니다.
미국 시장이 급등한 이유로는,
미국의 3분기 어닝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정부가 감세안의 대부분을 원상 복구하기로 하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도 상승 출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하락과 저가 매수세에 상승했다는 뉴스가 있네요.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무엇보다도 그동안 크게 하락하였으니 이에 대한 반발 작용으로 상승한 것이 크겠죠.
하지만, 하루는 크게 오르고, 다음날 또 크게 내리고, 또다시 다음날 크게 오르는 등. 이렇게 방향을 잡지 못하고 크게 변동하는 증시는 주가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어느 방향으로 갈지 모호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한쪽 방향으로 수급이 쏠리면 순간 몰리면서 지수가 급등락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지루하게 하락으로만 방향성을 가지던 증시가 하락이 아닌 급등락이라도 한다는 것은 이제 바닥권에서 매수/매도세간에 기싸움이 심하다는 이야기이고 지수가 더 하락하면 반발 매수세가 계속 유입이 될 수도 있다는 그야말로 바닥권 부근이라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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