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koly 입니다.
2022-12-09(금) CJ ENM이 그동안 지루한 하락에서 거래량이 실리며 급등을 나타냈습니다.
일주일 전에 크게 거래량이 실리며 하락을 하여 기업에 대해 재무정보를 조사해 보니
22년 2분기 당기순이익 -250억 적자, 3분기 당기순이익 -556억 적자가 확인됩니다. 4분기는 예상이지만 네이버 증권정보를 보면 -247억 원의 당기순이익 적자가 예상이 되는 등 22년은 당기순이익이 적자가 크게 발생하였습니다.
자회사 피프스 시즌과 티빙의 손실이 연결재무에 반영되어 나타난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연결재무에 포함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상단한 지분을 소유하고서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인데요.
그 만큼 모회사도 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오늘은 장대양봉과 거래량이 실리며 급등을 하였습니다.
급등 사유에 대한 기사를 검색해보니,
CJ ENM, '스페셜포스' 개발사 '드래곤플라이'와 캐릭터 기획 이라는 기사가 나옵니다.
드래곤플라이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399억 원의 소규모 회사인데요.
몇 년간의 영업실적을 보면 적자, 적자, 적자 참 좋지 않은 기업입니다.
그럼에도 드래곤플라이는 자금은 여유가 있는지 부채비율이 매우 낮고 당좌비율은 꽤나 높은 편이네요.
다른 기사를 읽어보니
CJ ENM(035760)이 드래곤플라이(030350)와 신규 스토리 지적재산(IP)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라는 기사가 나옵니다.
둘 다 같은 내용을 조금 다르게 적은 것 같습니다만
조금 풀어서 설명한 것을 인용하면,
양 사는 '스페셜포스' 등 게임에 기반해 신규 스토리 IP의 오리지널 세계관 및 캐릭터를 공동 기획·개발하고 게임·영상 등으로 사업화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CJ ENM은 신규 스토리 IP의 기획·개발을 주도하고 웹툰·드라마·영화 등 영상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합니다.
뭔가 양사 간에 업무협약을 통해 일을 해나간다는 것 같은데 이것이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 칠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래를 밝게 보면 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미래는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은 것이니까요.
CJ ENM,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획득
이런 타이틀의 기사 제목도 검색이 되네요.
주가 급등의 이유는 아니겠죠?
사실, 무엇인가 명확한 것이 없으면서도 주가가 급등하는 것이 더 크게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주가가 며칠 올라갈 만큼 올라가면 그때 주요한 호재성 기사가 나오고 주가가 한차례 더 폭등하면서 대량거래가 터지고 다음날 부터 주가하락하는 뭐 그런시나리오가 있죠.
급등의 사유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는 사이에 주가는 몇일 계속 급등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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