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내용을 일부 수정합니다.]
신한지주가 발표한 자본비율 12% 넘으면 무조건 주주환원을 실시할것이라는 것이 가르키는 자본비율은 보통주자본비율(CET1)이라고합니다.
저도 글을 수정하기 전에는 잘 못랐었는데 은행의 자본비율이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22년3분기말 신한지주의 보통주자본비율은 12.7% 라고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적용시에 올해의 총 배당금은 2조6천억원에 달할수 있으며 작년에 사용된 배당금총액은 1조 500억원이었다고 합니다.
포스팅의 내용을 이렇게 정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기사 원문을 참조하세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79126635475424
[아래는 최초 작성한 글로써 내용의 수정이 있으니 이점은 상단의 적색글을 참조하세요.]
신한지주가 자본비율 12% 초과분을 무조건 주주들에게 쓰고 배당을 늘리는 등 주주들을 위한 선물 보따리를 풀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참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04000247
그런데, 기사내용을 아무리 보아도 현재 신한지주의 자본비율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안되어 있네요.
콜리는 신한지주의 주주인데 어떻게 앞으로 배당을 더 많이 받게 된다는 소리겠죠? 당연히?
기사에 언급한 자본비율이 아마도 은행의 자기 자본비율 BIS를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신한지주의 BIS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을 해보면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신한지주가 주주배당을 더 파격적으로 하겠다는 소리인지 어떤지에 대해서요.
추측으로는 현재 신한지주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은행과 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상장사인 금융지주사들은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중이라 분명히 더 높은 주주환원을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사업보고서에서 관련내용을 찾아보겠습니다.
아래에 신한지주의 21년 사업보고서에서 검색한 BIS 비율의 자료입니다.
21년 말 연결기준 자기 자본비율이 16.20%이네요. 대박인데요?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이 부분의 12% 를 초과하는 금액을 전액 주주가치 상승을 위해서 사용하겠다는 거잖아요.
BIS비율 12% 를 가정하면 자기 자본이 32조 4천억 정도이면 맞출 수가 있는데요.
작년 말 자기 자본이 43조이니 대략 9조 원의 잉여금을 주주환원과 주가부양에 사용하겠다는 의미가 됩니다.
22년에는 또 돈을 무지막지하게 벌어 들였으니 이 금액은 더욱 증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콜리가 언급한 내용이 사실과 부합한다면 신한지주가 주주를 상대로 말 바꾸기를 하지 않는다면 완전 대박입니다.
일단, 신한지주는 주가상승에도 보유주식을 매도하지 말고 좀 꾹 잡아놔야겠습니다.
신한지주가 주주환원 선빵을 날렸으니 곧 뒤이어 나머지 금융지주사와 은행들도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내보낼 가능성이 짙습니다.
만약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면 저는 보유 중인 은행, 금융지주의 주식들은 주가가 한 단계 훅 점프해서 올라가기 전까지는 전체 금융주들은 매도를 홀딩해야겠습니다.
부디 23년에는 고금리의 수혜를 등에 업고서 오랫동안 소외받았던 금융주가 시장의 대장주가 한번 되어주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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