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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자본비율 12% 넘으면 무조건 주주환원" 분기 주당현금배당 정례화·자사주 소각

콜리koly 2023. 1. 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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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내용을 일부 수정합니다.]
신한지주가 발표한 자본비율 12% 넘으면 무조건 주주환원을 실시할것이라는 것이 가르키는 자본비율은 보통주자본비율(CET1)이라고합니다.
저도 글을 수정하기 전에는 잘 못랐었는데 은행의 자본비율이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22년3분기말 신한지주의 보통주자본비율은 12.7% 라고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적용시에 올해의 총 배당금은 2조6천억원에 달할수 있으며 작년에 사용된 배당금총액은 1조 500억원이었다고 합니다.
포스팅의 내용을 이렇게 정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기사 원문을 참조하세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79126635475424 

 

은행株, '주주환원' 기대에 '방긋'…KRX지수 1위

KB금융(105560)·신한지주(055550)·하나금융지주(086790)·우리금융지주(316140) 등 4대 금융지주가 연초 증시에서 활짝 웃었다. 주주환원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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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최초 작성한 글로써 내용의 수정이 있으니 이점은 상단의 적색글을 참조하세요.]

신한지주가 자본비율 12% 초과분을 무조건 주주들에게 쓰고 배당을 늘리는 등 주주들을 위한 선물 보따리를 풀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참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04000247

 

[단독] 신한지주 "자본비율 12% 넘으면 무조건 주주환원"…분기 주당현금배당 정례화·자사주 소

신한금융지주가 자본비율 12% 초과분을 무조건 주주들에게 쓰고 배당을 늘리는 등 주주들을 위한 선물보따리를 풀기로 했다. 신한지주 주가의 저평가 원인을 ‘부족한 주주환원책’으로 보고,

biz.heraldcorp.com

 

그런데, 기사내용을 아무리 보아도 현재 신한지주의 자본비율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안되어 있네요.

콜리는 신한지주의 주주인데 어떻게 앞으로 배당을 더 많이 받게 된다는 소리겠죠? 당연히?

기사에 언급한 자본비율이 아마도 은행의 자기 자본비율 BIS를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신한지주의 BIS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을 해보면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신한지주가 주주배당을 더 파격적으로 하겠다는 소리인지 어떤지에 대해서요.

추측으로는 현재 신한지주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은행과 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상장사인 금융지주사들은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중이라 분명히 더 높은 주주환원을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사업보고서에서 관련내용을 찾아보겠습니다.

아래에 신한지주의 21년 사업보고서에서 검색한 BIS 비율의 자료입니다.

신한지주 BIS비율
신한지주 BIS비율

21년 말 연결기준 자기 자본비율이 16.20%이네요. 대박인데요?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이 부분의 12% 를 초과하는 금액을 전액 주주가치 상승을 위해서 사용하겠다는 거잖아요.

BIS비율 12% 를 가정하면 자기 자본이 32조 4천억 정도이면 맞출 수가 있는데요.

작년 말 자기 자본이 43조이니 대략 9조 원의 잉여금을 주주환원과 주가부양에 사용하겠다는 의미가 됩니다.

22년에는 또 돈을 무지막지하게 벌어 들였으니 이 금액은 더욱 증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콜리가 언급한 내용이 사실과 부합한다면 신한지주가 주주를 상대로 말 바꾸기를 하지 않는다면 완전 대박입니다.

일단, 신한지주는 주가상승에도 보유주식을 매도하지 말고 좀 꾹 잡아놔야겠습니다.

신한지주가 주주환원 선빵을 날렸으니 곧 뒤이어 나머지 금융지주사와 은행들도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내보낼 가능성이 짙습니다.

만약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면 저는 보유 중인 은행, 금융지주의 주식들은 주가가 한 단계 훅 점프해서 올라가기 전까지는 전체 금융주들은 매도를 홀딩해야겠습니다.

부디 23년에는 고금리의 수혜를 등에 업고서 오랫동안 소외받았던 금융주가 시장의 대장주가 한번 되어주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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