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3-01-31(화)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매매내역을 표기하였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1. 거래내역 및 잔고
종목 매매 내역
- 종목명 : 하나금융지주 (086790)
- 매수가 : 49,800원
- 매수량 : 2주
매매 후 보유잔고
- 보유 수량 : 49주
- 평균단가 : 44,554원
- 손익금액 : +205,600원
- 잔고수익률 : +9.42%
23년 매매 누적 수익
- 매도금액 누적 : 292,600원
- 매도수익 누적 : 23,600원
2. 매매 사유
오늘 금융지주가 전체적으로 하락을 하였는데요. 하나금융지주는 꾸준히 하락하던 주가가 종가까지 계속 하락을 하였습니다. 어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보고 오늘도 조금 더 내려주면 분할매수를 하려고 계획을 하였고 5만 원 아래에서 잡으면 잘 잡는 것이다 하고 약간의 인내를 발휘하며 49,800원에 매수를 하였습니다만, 그 이후로 주가는 상당 부분 더 밀려버렸습니다. 조금 더 낮은 가격에 잡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내일도 주가가 오늘처럼 내려준다면 다시 분할매수를 해야겠습니다.
23년 1월에 외국인의 순매수가 450만 주 이상 들어온 것 같습니다. 잘 나가던 주가에 금감원이 대손충당금을 더 적립해라 하면서 또 간섭질을 하니 연초에 주주환원 확대에 환호하며 상승했던 주가가 다시 또 내려앉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금융기관이 정부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사업을 할 수가 있을까요.
3. 일봉/주봉/월봉 차트
3-1 일봉차트
3-2 주봉차트
위의 주봉차트를 보았을 때, 45,000원 윗 구간에서는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입하지 말아야 할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45,000원 아래로 내려와 준다면 조금 더 수량을 늘려서 매수를 해도 주가와 배당 두 마리 토끼를 함께 노릴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3-3 월봉차트
4. 기업 정보 및 재무정보
하나금융지주 기업정보
글로벌 경쟁사비교/업종비교/주가 및 수급현황
하나금융지주 재무제표
5. 하나금융지주 주가전망
금융주의 주가가 어제의 하락에 이어 연이틀 하락을 하게 되었는데요.
금감원의 말 한마디에 주담대 금리가 떨어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32623
금감원장 말 한마디에 주담대 금리 뚝뚝 - 매일일보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해 가계대출 상품 금리를 내리고 있다. 이미 7%를 돌파하고 연내 8%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대로
www.m-i.kr
주택담보 대출금리 부분도 그렇지만,
1월 초 금융지주의 주주환원확대에 찬물을 끼얺은 것도 금감원이었습니다.
1월초 행동주의투자펀드 얼라인파트너스에서 금융지주에 배당확대등 주주환원 확대 요구서한을 발송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신한지주가 포문을 열고 적극적 주주환원을 발표를 하였는데요.
그리고, 얼라인파트너스의 투자지분율이 가장 많은 금융지주인 JB금융지주는 압도적인 주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고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 금감원이 주주환원 확대보다는 경제위기에 대비하여 대손충당금을 더 확보하라는 그런 지침 아닌 지침을 내리며 금융지주의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죠.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01/30/2023013000046.html
배당 먼저 vs 충당부터… 은행·당국 힘겨루기
사상 최대 실적을 쌓은 금융지주들이 주주환원정책을 잇따라 내놓자 금융당국이 압박에 나섰다. 배당금 잔치보다 건전성 확보가 먼저라는 취지다. 하지만 은행 주주들을 중심으로 주주환원 강
biz.newdaily.co.kr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이나, 위기상황을 사전에 경고하며 위기대응을 키우는 것은 일부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가 보기에 이번에 금감원의 권고등은 그동안 돈 많이 벌은 은행과 금융지주가 직원 성과급이나 주주환원등을 확대하며 돈잔치를 벌이는 것을 못마땅해하며 제제를 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주가 아닌 대부분의 국민들에게는 주주들의 돈잔치(?)를 제지하는 금감원이 매우 잘한다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관치금융의 행태야 말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조금 답답하군요.
저는 사실 금융주를 주가상승의 큰 이익을 보고 투자하지는 않았습니다. 적절한 배당과 주가의 등락을 적절하게 매매를 하여 소소한 수익을 누적시켜 연 10% 이상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보기에 좋은 종목이 금융주라고 생각하며 투자를 하게 된 것이죠.
그런 제가 투자수익에 대한 탐욕이 커진 것인지 잘 상승하는 금융지주의 주가에 찬 물을 끼얹는 금감원의 행태에 화가 나는 것 같습니다.
다시 이성을 찾고서 금융지주의 주가 전망을 추측해 보면 주가가 떨어지기도 쉽지 않은 상황 그렇다고 올라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잠시 이렇게 고점과 그 아래의 영역에서 주가가 움직이며 기회를 엿보다가 상반기 중 다시 한번 고점을 경신하기 위해 상승을 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하나은행의 경우 주가 4만 5천 원 아래에서는 물려도 배당받으면서 버티고 기회를 엿보면 충분히 수익을 볼 수 있는 가격대로 보입니다만, 5만 원 위에서 물리면 수익을 보고 나오려면 몇 년 더 걸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가능하면 낮은 가격에 매수를 하는 것이 하나금융지주 같은 고배당주에서는 같은 시간을 들여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주식을 매수하고 난 이후에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매수하기 전에 인내와 신중을 기해서 가능한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앞서 발행한 아래의 글을 참조하세요.
2023.01.07 - [국내주식/투자전략] - 주식투자 제1원칙 "싸게사서 비싸게팔아라"
주식투자 제1원칙 "싸게사서 비싸게팔아라"
안녕하세요. 콜리Koly 입니다.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로 작년에 손실을 보셨듯이 저 역시 22년에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제 블로그의 글들을 조금만 읽어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저는 작년에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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