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8일 목요일
내일부터 설연휴로 인하여 이번주 주식 거래는 오늘까지이다. 연휴 직전 증시가 상승을 해주어서 조금은 편안한 기분으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보유비중이 큰 금융주가 다시한번 상승을 하였으며 하나금융지주가 오늘 종가기준으로 역사적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아주 기분 좋은 주가상승을 만들었다. KB금융도 역사적 신고가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당분간 금융주의 신고가 랠리는 계속될 것 같으며 제발 그랬으면 하고 희망도 해본다.
오늘의 국내증시
오늘의 국내증시 동향
코스피시장에 외국인과 기관투자가 크게 순매수를 하면서 온종일 좋은 흐름을 보였었으나 종가로 가면서 상승마감을 하지는 않았고 상승속에 작은 십자 도지형 캔들을 만들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차트
오늘은 코스피보다 코스닥의 상승이 컸으며 이제 코스피 대형주 주도의 상승이 점차 확산되면서 코스닥시장의 성장주에서도 상승흐름이 확산이 되는 것이 보였다. 설 연휴가 지나고 나서는 양대 시장이 점진적 상승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해 본다.
콜리koly의 금일 주식계좌 평가손익
오늘의 평가손익 : +246,646원
주식계좌 연간 누적 손익
- 2024년 주식계좌 평가 손익 : +1,774,427원
당일 매매종목
# 2/8일 매매내역
오늘도 생각보다 많은 종목을 매매를 하였나 보다. 많은 종목을 매매를 하여도 그럭저럭 할만한 것이 매매금액이 적기 때문에 고민 없이 주가의 움직임에 대한 대응적인 매매를 하기에 매매에 있어 매우 신중하게 조심하며 매매를 할 필요는 없다.
많이 보유한 종목들을 쭉 훓어 보다가 매수가 대비 상승이 어는 정도 나온 종목은 분할 매도를 할 것인가 좀 더 기다릴 것인가를 생각해 본 후 그대로 실행을 하면 되고, 매수 대상의 경우에도 기본적으로는 보유종목 혹은 매매하였던 종목이 직전의 매도 가격에 비하여 어는 정도 하락한 것이 발견되면 분할 매수를 할 주가의 위치인가를 고려해 본 후 분할 매수로 대응을 하는 편이다.
신규 매수 대상 종목들은 주로 당일 하락률이 높은 종목들에서 매매대상을 검색하는 편이며 평상시 검색하지 않았던 종목들 대상이기에 이들을 신규로 매수할때에는 사전에 실적, 재무, 주가차트 및 뉴스나 공시등까지 가능하면 빠르게 검색을 해보는 편이다.
기존에 매매를 하였던 종목들로 계속적으로 분할매매를 하는것이 편하기는 하다. 그중에서도 반복적으로 수익을 얻어냈었던 종목이라면 더욱 매매가 심플한 것 같다. 과거에 매매하였던 자리가 어찌 보면 매매 기준자리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유종목의 상황
◎ 보유종목 중 평가금액 높은 순
◎ 보유종목 중 수익률 높은 순
◎ 보유종목 중 수익률 낮은 순
◎ 지누스
주식계좌에서 찍힌 마이너스 수익률이 가장큰 지누스라는 종목의 주가차트이다. 가구업을 하는 회사이며 아마도 2020년 혹은 2021년 처음 매매를 했던 것 같다. 그 당시 연말 배당을 실시할 때 기업최대주주인 오너가 소액주주의 배당확대를 강조하며 자신의 주권에 대한 배당금을 소액주주에게 나눠주어 배당금을 더 받을 수 있게 결정을 하였길래 기업주가 꽤나 괜찮았던 것 같다고 생각을 하였었다. 그런데 그 당시 주가가 10만 원 정도 현재는 14,000원대이니 주가가 빠져도 너무 빠져 버렸다.
2022년 말경에 현대백화점 그룹으로 지배주주의 주권을 매각을 하였는데 뒷이야기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여 당시 시세의 2배를 받고 매각을 하였다고 하니 과연 이 기업주가 소액주주를 생각하였던 착실한 기업가가 맞았는가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든다. 어쨋든 현대백화점 그룹에 인수되고 난 이후, 백화점 가구사업과 시너지를 키워가며 잘 운영을 할 줄 알았었는데 그 이후 실적도 그렇고 주가의 하락도 그렇고 이건 해도 너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종목이다.
그렇게 아마도 8만원대부터 1주씩 주가 하락 시에 분할매수를 하던 것이 대체 주가가 반등도 없다 보니 중간에 분할매매도 하지 못하고 이렇게 속절없이 하락만 한 상태이다. 작년 말에는 주가도 너무 하락을 하였고 얼마 안 되는 돈으로 평단가도 확 낮출 수 있어서 몇 줄을 한 번에 더 추가매수를 하였는데 그 이후에도 또 주가가 하락을 하네.
과연 이 종목을 손실없이 탈출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이런 종목을 손실 없이 탈출하게 되면 그 쾌감이 짜릿하기는 한데 현재는 캄캄하기만 한 상황이다.
오늘 주식시장의 간단 정리
오늘 시장은 상승속에서 약간 종목, 업종별로 상승과 하락이 들쑥 날쑥 한 그런 모습이었다. 오전이 넘어가면서 다시 한번 금융주의 반등이 시작되었고 장마감 상황으로 가면서 동시호가에 금융지주 3대 장인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가 모두 급등마감을 하였다.
오늘 하나금융지주는 역사적 신고가를 종가상 경신하는 기록을 하였다. 한종목만의 독주라면 종목에 대한 상황으로만 보아야 할 텐데 이들 업종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상승을 하는 상황이라 이들 업종의 질주는 설 연휴 이후에도 더욱 진행이 될 것 같다.
지난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모두 배당을 기본으로 하며 주가상승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만 가지고 있던 종목들인데 올해에는 뭔가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서 좋다.
정부정책이 확정되면 그에 따른 주도주가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큰 시세를 낸다고 하던데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금융주가 그런 시세를 한번 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 하나금융지주
오늘 역사적 신고가를 갈아치운 하나금융지주의 월봉차트이다. 지난 18년간 몇 차례 도달했었던 56,000원대의 가격인데 이번에는 제대로 돌파하고 주주환원도 잘하는 우량 금융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 콜리koly는 주식투자 전문가가 아니며 수익을 잘 내지 못하는 초보입니다.
- 다만 주식투자의 기록을 꾸준히 남기며 미래에는 실패보다는 성공하는 매매를 하기 위해 단련하는 중입니다.
- 매매일지에 언급되는 종목들은 투자권유가 절대 아니며 타인의 투자를 무작정 따라 하시면 손실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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