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내역/♣주식계좌 일 평가손익

[2024-03-08 ~ 2024-03-22] 주식계좌 투자 수익

콜리koly 2024. 3. 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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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03-22 콜리의 주식계좌 평가수익
2024-03-08 - 03-22 콜리의 주식계좌 평가수익

2024년 2월부터 현재 3월 22일에 이르기까지 한국 증시가 뒤늦게 세계 증시 상승기류에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월에는 일이 많아져서 포스팅할 시간이 없어 글을 작성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 사정에 투자금을 인출을 해야 하는 상황도 겹쳐서 사실 이제는 매일의 주식 투자수익을 기록하는 의지가 사라지고 있는 상태이다.

다만, 시간이 허락하는 한 투자수익에 대한 글을 계속 작성을 해보려고 한다.

최근 국내증시 현황

코스피/코스닥 지수차트

코스피/코스닥 지수차트
코스피/코스닥 지수차트

2024년 1월 말~ 2월 초부터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상승을 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월 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였으며 3월 들어서는 계속적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을 하고 있다. 그리고 코스닥지수도 3월이 지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미 세계 증시는 역사적 신고가 경신 랠리를 벌이고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한 국내 증시가 이들에게 저평가의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인지 3월 20일, 21일, 22일 삼일 간 삼성전자를 폭풍 순매수를 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도 +8% 정도 들어 올렸고 삼성전자의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지수 또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였을 때 한국 증시는 동참하지 못하고 조정을 거쳤으니 현재 상황에서는 글로벌증시가 하락조정을 거쳐도 한국증시가 완벽히 동조화 되면서 함께 동반하락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한 템포 늦게 글로벌 증시의 방향을 다 관찰하고서 국내증시는 대응을 하여도 될 것 같아 보인다.

콜리koly의 주식계좌 평가손익

일별 평가손익

2024-03-22 일별 주식계좌 평가손익
2024-03-22 일별 주식계좌 평가손익

주식계좌 연간 누적 손익

  • 2024년 주식계좌 평가 손익 : +3,064,991원

최근 주식투자 정리

한국 주식시장도 상승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의 상승에 비하여 국내 증시의 상승이 턱없이 부족하니 분명 키 맞추기가 진행될 것은 뻔하다고 할 수 있으며 현재의 상승은 이런 과정의 일환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듯하다.

작년에는 이차전지가 국내 증시의 상승을 이끌었다면 올해에는 엔비디아가 이끄는 AI, 반도체 분야의 상승이 거세다.

AI, 반도체, 그리고 바이오 업종에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종목들도 많이 나왔으니 추가상승도 가능하지만 한편으로는 조정에 대비하는 것도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도 1달이 지나가면서 옥석이 가려지는 것 같다.

기업 밸류업 정책에 가장 최우선 적으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줄 종목들인 금융지주, 은행, 보험, 증권등은 이미 수익성이 좋고 주주환원을 잘하고 있던 기업들이며 향후에도 정책에 가장 잘 협조하며 주주환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현대차, 기아등은 실적이 좋고 주주환원도 괜찮아 밸류업  프로그램의 영향과 함께 주가가 상승을 하였지만 이들은 사기업인 만큼 대주주의 이익보다 전체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개인적으로 바라보는데 그런 이유인지 단숨에 주가가 상승을 하였지만 상승 이후 추가적인 상승에는 조금 더딘 모습이다.

작년에는 보유비중이 거의 없었던 2차전지의 상승장에서 완전히 소외가 되어 국내증시가 상승할 때 오히려 손실이 나는 것을 경험을 하였는데 올해에는 보유비중이 높았던 금융주의 상승세가 좋아서 시장의 수익률보다는 다소 앞서는 투자 평가수익이 나고 있다.

이런 것을 보면 상승장을 이끄는 업종에 매수세가 몰리면 그쪽 섹터가 급등이 나오고 한정된 투자자금이 한쪽으로 쏠리면 우량한 기업이라도 단기적으로는 수급에 의해서 주가가 상승은커녕 오히려 하락을 하는 것을 직접 경험을 하면서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 금융지주들은 작년에도 여전히 실적이 좋았으며, 배당 또한 잘 지급을 하였던 매우 우량한 기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금융지주와 금융관련주가 올해에는 시장 상승의 한편에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보유주식중 비중이 있는 부분이 건설주인데 이쪽 업종은 그동안 전혀 상승을 하지 못하였는데 시간이 더 지나가면 분명 한번 매수세가 몰릴것을 기대해 보려고 한다. 부동산 PF 부실사태 등으로 건설사도 어렵지만 한편 2023년 기말 배당을 매우 양호하게 지급하는 종목들도 있어 현재의 어려운 시기가 문제이지 기업자체의 문제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계 증시를 고려하지 않고 국내 증시만 바라보면 국내증시는 현재는 상승장인것 같다.

긴 하락장후에 돌아온 상승장에서는 어떻게 증시가 상승을 해나가는지 그리고 상승 이후 다시 어떤 과정으로 하락으로 가게 되는지 잘 새켜두어 다음에 다시 반복되는 주식시장의 변화에 좋은 참고가 되도록 해야겠다.

 

  • 콜리koly는 주식투자 전문가가 아니며 수익을 잘 내지 못하는 초보입니다.
  • 다만 주식투자의 기록을 꾸준히 남기며 미래에는 실패보다는 성공하는 매매를 하기 위해 단련하는 중입니다.
  • 매매일지에 언급되는 종목들은 투자권유가 절대 아니며 타인의 투자를 무작정 따라 하시면 손실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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