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오늘의 주식계좌 투자 수익과 매매종목

2024-03-06 콜리의 주식계좌 평가수익

2024년 3월 6일 수요일

전일 다우지수, 나스닥종합지수가 -1% 이상 하락을 하여 그 영향으로 오늘 국내 주식시장은 갭하락으로 시작함을 예상할 수 있었고 역시나 코스피, 코스닥지수 모두 갭하락을 하여 장이 시작이 되었다.

하지만, 한국 주식시장은 글로벌 증시 처럼 과열된 국면은 아니라서 하락조정보다는 갭하락에서 종가는 시초가 대비 상승을 하여 양봉을 만들었다. 

코스피는 아쉽게도 양봉을 만들었지만 지수는 -0.3% 하락하였고 코스닥지수는 +0.5% 상승을 하여 미국시장의 하락영향을 돌파하려는 힘이 있었던 날이었다.

오늘의 국내증시

오늘의 국내증시

• KOSPI 지수 : 2,641.49 ▼ 7.91 (-0.30%), 거래대금 : 10조 5,330억 원
• KOSDAQ 지수 : 870.67  ▲ 4.30 (+0.50%), 거래대금 : 11조 3,958억 원

코스피/코스닥 지수차트

코스피/코스닥 지수차트

국내 경제상황도 어렵고, 얼마 남지 않은 총선으로 정치적 갈등도 여전하여서 그런지 한국 증시는 좀처럼 상승 돌파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콜리koly의 금일 주식계좌 평가손익

오늘의 평가손익 : -136,876원

2024-03-06 일별 주식계좌 평가손익

에이치피오 1:1 무상증자 권리락 적용일

오늘 보유종목의 주가 변동이 크게 하락한 것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손익이 마이너스로 잡혀서 확인을 해보니 에이치피오라는 종목이 금일 1:1 무상증자 권리락일이었다. 아직 신주는 들어오지 않았고 보유종목의 주가가 절반으로 낮아져서 계좌상에서는 손실로 잡혀있다. 무증으로 인한 가격조정의 변화를 고려하면 +23만 원이 추가가 되어야 하므로 오늘 다행히도 계좌의 평가손익은 플러스로 종료가 되었다. 손실보다는 수익으로 마무리가 된 것이니 오늘도 시장의 수익률보다는 앞서는 결과라서 나쁘지는 않았다.

주식계좌 연간 누적 손익

• 2024년 주식계좌 평가 손익 : +2,106,168원

오늘의 매매종목

2024-03-06 주식 매매내역

피엔티는 동박필름 및 이차전지용 전극, 분리막을 제조하는 소재기업으로 고점대비하여 주가가 반토막이 났으며 저점에서 주가가 반등이 나올것으로 기대하면 분할매수를 했던 종목이다. 적당히 반등을 해주고 있으며 추가 상승이 가능할지는 모르겠고 일단 매수수량의 절반을 고점에서 매도하였다.

부채비율이 200% 이상으로 장기적으로 보유하려는 계획은 없었던 종목인데 오늘 종목을 다시 살펴보니 작년 영업이익이 787억 원으로 작년에 비하여 아주 소폭 증가를 하였고 현재 시가총액 1조 438억 원에 비교하면 그럭저럭 양호한 영업이익 수준으로 보인다. 일단 장기적으로 보유하려는 마음은 없으니 추가로 상승이 나오면 재차 매도를 하고 하락을 하면 다시 매수를 고려해 봐야겠다.

◎ 피엔티

피엔티 주가차트

◎ 신한지주

신한지주 주가차트

오늘 코스피 시장은 조정을 보였으며 금융지주 종목들도 적절하게 조정을 잘 받고 있는 듯하다. 신한지주는 KB금융, 하나금융지주와 비교하였을 시에 주가 상승의 폭이 작았던 것인지 오늘은 +3.52% 반등이 나왔다.

금융지주(저 PBR) 종목은 주가 상승추세가 강하며 전고점을 계속 돌파하면서 역사적 신고가를 갈아치워 가면서 상승을 하고 있고 추세가 상승을 예고하고 있기에 주가 최고치를 갈아치우면 분할매도를 계획하고 있었다. 신한지주가 오늘 2/13일의 고점 45,750원을 돌파하였으면 소량 분할매도를 하려고 했는데 아쉽게 매도는 하지 못하였다.

저 PBR주이면서, 고배당주에 속하는 금융지주가 계속적으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 주식투자 정리

국내 증시에는 상승 동력이 약한 것 같다. 어지간하면 미국이나 일본, 또는 대만을 보면 국내증시도 상승을 세차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좀처럼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을 하지 못하는 모습니다.

다만 미국등 서방 선진국 증시는 최고치에 달했었고 이제 투자금은 더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아 떠날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예측을 해볼 수는 있다. 그런 면에서 한국 주식시장은 아직 주가 상승이 제대로 나오지 못한 저평가되어 있는 시장이고 한국 정부는 주가를 부양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어 외국인 투자금이 들어오기에도 좋은 환경일 수 있겠다.

그래서인지 올해에만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11조 원이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은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에 베팅을 하고 있는 것 같으니 외국인 선호 종목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외국인투자자와 같은 방향으로 매매를 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 콜리koly는 주식투자 전문가가 아니며 수익을 잘 내지 못하는 초보입니다.
• 다만 주식투자의 기록을 꾸준히 남기며 미래에는 실패보다는 성공하는 매매를 하기 위해 단련하는 중입니다.
• 매매일지에 언급되는 종목들은 투자권유가 절대 아니며 타인의 투자를 무작정 따라 하시면 손실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