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면서 연습매매도 필요하고 더욱 많은 투자성과를 평가해 보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하면서 보유종목들은 현재 150 종목을 넘어서고 있다.
매일 보유 종목들의 주가차트를 한번씩은 쭉 훑어 보는데 오늘은 평가잔고 수익률 상위종목과 하위 종목의 주가차트를 비교하고 올바른 투자는 어느 종목 군인가를 한번 살펴보고자 글을 쓴다.
1. 투자 수익률 상위 종목들
투자 수익률 상위 종목들의 2024-02-29 일별 주가차트를 나열해 본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수익률 : +39.12%)
◎ 기업은행 (수익률 : +36.12%)
◎ 하나금융지주 (수익률 : +28.13%)
◎ 우리금융지주 (수익률 : +22.40%)
◎ KT (수익률 : +21.90%)
◎ KB금융 (수익률 : +21.28%)
◎ DGB금융지주 (수익률 : +19.09%)
◎ 피에스케이 (수익률 : +18.41%)
◎ 삼성카드 (수익률 : +17.41%)
◎ 싸이맥스 (수익률 : +15.62%)
◎ 케이씨 (수익률 : +15.32%)
◎ 코리안리 (수익률 : +14.99%)
◎ 신한지주 (수익률 : +14.31%)
수익률 상위 종목들은 당연하게도 주가가 상승 중이며, 이동평균선이 바닥을 지나고 정배열을 만들었으며 우상향을 진행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주로 저 PBR주가 상승률 상위에 많이 포함이 되어 있다. 고배당주들로 배당받으며 주가가 오르지 않으면 끈질기게 장기 보유를 하려던 종목들인데 이제 주가가 상승하면서 배당수익률은 낮아지고 있어서 배당수익률이 낮아지는 것은 아쉽다. 하지만 배당금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 오래 보유한다면 최초 투자금 대비 배당수익률은 여전히 높다고 볼 수 있다.
2. 투자 수익률 하위 종목들
투자 수익률 하위 종목들의 2024-02-29 일별 주가차트를 나열해 본다.
◎ 지누스 (수익률 : -55.99%)
◎ 동부건설 (수익률 : -52.64%)
◎ GS건설 (수익률 : -49.47%)
◎ 씨앤투스 (수익률 : -47.22%)
◎ 진흥기업 (수익률 : -45.31%)
◎ 콜마비앤에이치 (수익률 : -40.99%)
◎ TS트릴리온 (수익률 : -39.27%)
◎ 이랜텍 (수익률 : -38.90%)
◎ 한국토지신탁 (수익률 : -38.43%)
◎ 삼성SDI (수익률 : -37.58%)
◎ 금호건설 (수익률 : -34.18%)
◎ 미래산업 (수익률 : -33.66%)
◎ 리드코프 (수익률 : -33.52%)
◎ 아모레G (수익률 : -33.39%)
수익률 하위 종목들은 당연히 주가가 하락 중이니,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만들고 주가는 꾸준히 우하향 중인 모습니다.
수익률(손실률) 하위 종목들의 많은 종목은 과거 2022년 주가 고점에서 주가가 하락할 때 너무 섣부르게 하락이 조금만 나와도 분할매수를 한 것이 시간이 지나고 나니 모두 너무 고점에서 추가매수를 많이 한 셈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손실이 크게 발생하게 되었다.
3.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의 특징
3.1 상승종목 특징
- 이평선이 정배열을 만들고 우상향 중이다.
- 기업들의 실적이 대체적으로 양호하다.
- 주가차트를 한눈에 보면 주가추세가 우상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2 하락종목 특징
- 중장기 이평선이 우하향이며 대체적으로 이평선들이 역배열되어 있다.
- 기업들의 실적이 안 좋거나 적자 중인 기업이 많다.
- 주가차트를 한눈에 보면 주가추세가 우하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 정리의 글
"어디서 인가 주식은 추세가 중요하다"는 말을 들은 것 같다.
보유종목들의 주가차트를 쭉 빠르게 훑어보며 지나가면 확실히 수익률이 좋은 종목들은 주가차트의 추세가 좋다. 이런 추세가 좋은 종목은 오래도록 보유하며 그 수익의 절정을 보고 나서 추세가 확실히 전환되었음을 확인 후에 매도하여도 늦지 않다고 한다.
수익이 잘 나고 있는 종목은 길게 보유하는 인내를 키워야 할 것 같다.
반면, 손실률 높은 종목들은 모두 주가추세가 하락 중으로 딱 봐도 너무 좋지 않다. 주가차트도 훑어보지만 이들 기업들은 손절을 고민하면서 기업실적을 자주 확인하며 주가차트와 함께 보는데 많은 종목들이 실적이 좋지 않고 적자전환한 기업들도 다수 존재한다.
손실률 높은 종목들은 언제 반등이 나올지 몰라 급반등이라도 한번 나올 때 손실 최소화를 하면서 매도를 하고자 지속 보유하고 있는데 빠르게 손절을 진행했어야 옳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현재 상황은 하락할 만큼 하락한 이 종목을 바닥에서 손절해야 하는가 하는 미련 때문에 또 손절하지 못하고 있는데 종목에 대하여 다시 살펴보면서 주가 회복의 가망성이 너무 낮아 보이는 종목들은 일부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하락률 상위 종목 중에서 제일 아쉬운 종목들은 건설업 종목들인데 건설업 섹터의 종목들을 보유 포트폴리오에 일정 부분 할애하여 다수 종목을 보유 중인데 하나같이 건설업 종목들은 손실률이 높은 편이다. 실적 공시를 보면 수치상으로는 영업이익도 잘 내고 있는 기업들도 많은데 경기도 좋지 않고 건설경기 자체는 너무 안 좋고 PF대출 문제등으로 주가 반등의 기회는 오지 않는 것 같다.
고집을 부리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건설업 종목들은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좋은 상황이 올 것이라 기대해 보면서 건설업이 다시 살아날 때지 더 보유를 해보려고 한다.
상승 추세와 하락추세의 모습을 기억하고
다음 번 투자에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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