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당일 주식계좌 평가손익 및 매매종목

2024-02-07 콜리의 주식계좌 평가수익

2024년 2월 7일 수요일

어제와 그제 이틀간 조정을 보였던 한국 증시가 오늘은 오전부터 강하게 상승을 보여주었다. 

장중에는 상승폭을 많이 줄이기도 하였으나 막마지에 다시 상승을 하기 시작하면서 코스피는 +1.3% 상승을 하였고 코스닥은 +0.61% 상승으로 마감을 하였다.

이차전지 업종의 종목들이 강하게 상승을 하였었는데 이차전지 대장주가 코스닥 1,2위에 자리한 코스닥 지수는 이들 종목의 상승으로 지수는 상승을 하였으나 하락 종목의 수가 더 많았던 날이라 투자자들의 체감적인 상승은 이차전지 대장주를 보유한 자와 보유하지 않은 자에 따라서 매우 다르게 느꼈을 것이라 본다.

오전에 시장은 급등으로 시작하였는데 보유비중이 컸던 금융주는 오전에 갭하락으로 시작을 하여서 시장의 흐름과 완전히 반대되는 수익률을 보였었는데 금융지주, 은행주 업종이 장중에 반등이 강하게 들어와 주어서 지수의 상승과 엊비슷한 계좌 수익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의 국내증시

오늘의 국내증시 동향

2024-02-07 국내 주식시장 동향

오늘은 외국인과 기관이 작정하고 코스피시장을 순매수를 한것 같았다. 그러는 한편 외국인은 선물도 +1조 1천억 원을 순매수하였지만 기관은 선물은 -9천5백억 원 순매도를 하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순매수를 강하게 하면 역시 주식시장은 상승을 하는것 같다.

코스피/코스닥 지수차트

코스피/코스닥 지수차트

최근 코스피시장의 상승은 대형주 주도로 일어나고 있고, 정부 정책에 따른 투자자의 수혜가 기대되는 저 PBR주의 상승이 주도하였기에 저성장 전통 대형 우량주의 상승이 컸으며 이들 종목들이 많이 있는 코스피 시장이 상승이 커서 지수차트에서도 코스피와 확연하게 비교가 되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도 하락을 이젠 멈추고 상승을 하려는 모습이며 오늘의 경우 코스닥의 시총 대장주인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이 상승을 하며 코스닥 지수를 끌고 갔듯이 점차 코스닥 시장의 종목들로 상승의 기운이 확산될 것이 예상된다.

증시 상승의 강력한 원동력은 주가의 하락이 가장 큰 요인일수 있다. 지난 1월 하락이 컸었으니 이제 반등하며 상승을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콜리koly의 금일 주식계좌 평가손익

오늘의 평가손익 : +389,539원

2024-02-07 주식계좌 일별 평가손익

주식계좌 연간 누적 손익

• 2024년 주식계좌 평가 손익 : +1,527,781원

당일 매매종목

# 2/7일 매매내역

2024-02-07 주식 매매내역

오전에 증시가 개장하자마자 카카오뱅크가 호실적 뉴스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조금 지켜보다가 상승 VI가 나왔고 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면서 욕심을 부리지 말고 나가는 것이 좋겠다 생각하면서 매도를 하였고 우연히도 카카오뱅크를 최근에 저점매수, 고점매도를 몇 차례 반복을 하고 있다.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주가차트

1/11일 카카오뱅크 주가가 급등할때 매도를 하였었는데 이후 주가가 조정을 거쳐 급등이전 가격으로 내려왔을 때 매수를 바로 급등을 하였을 때 다시 매도를 하였고 다음날 다시 저점에서 매수를 하였고 2일 뒤인 오늘 주가가 급등을 할 때 고점에서 매도를 하였다. 오늘도 주가가 매도 후에 -6% 정도 하락마감을 한 상태라 오늘 재매수도 가능하였겠으나 내일 조금 더 낮은 가격에 매수가 가능할 것 같아서 매수는 하지 않았다.

카카오뱅크 시총이 13조원이 넘는 대기업인데 코스닥 소형 작전주처럼 주가가 ±10% 를 오락가락하고 있다. 이런 급등락이 멈추고 나면 과연 주가가 상승을 지속할 것인지 하락을 할 것인지는 모르겠다.

상승을 할수도 있겠지만 업종이 은행업인 만큼 기존의 은행주들은 카카오뱅크 보다 시총이 작아도 연 당기순이익이 최소 5배 이상씩 되는 상황이라 이들을 제치고 카카오뱅크만의 단독 상승을 힘들 것 같다.

카카오뱅크 재무제표

카카오뱅크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몇천억원 수준이지만 대부분의 은행주, 금융지주들은 수조 원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보유종목의 상황

◎ 보유종목 중 평가금액 높은 순

보유종목 중 평가금액 높은 순

◎ 보유종목 중 수익률 높은 순

보유종목 중 수익률 높은 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수익률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주가흐름을 보면 2022년 과 2023년 상반기까지 하락조정을 완만하게 기간조정까지 거쳐왔고 작년 하반기부터 이평선 정배열 속에서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 주가차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재무제표

이 종목의 주가흐름과 실적을 보니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서 주가가 우상향을 해나가는 모습이 잘 연동되고 있는 것 같다. 보유수량이 얼마 안 되고 그동안 물려있던 것을 분할매매를 꾸준히 해나가면서 이제 수익권에 들어와 있는 상황인데 주가차트와 재무제표를 들여다보고 있으니 수익실현 하고 정리할 종목이라기보다는 눌림목이 나올 때마다 장기적 우상향을 믿으면서 추가매수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중장기 이평선과 이격을 크게 벌리면 수익실현을 하겠지만 이평선에 되돌아오면 눌림목매수를 하면서 중장기이평선을 따라서 우상향 추세를 끝까지 함께 해보는 매매를 해보아야겠다..

◎ 보유종목 중 수익률 낮은 순

보유종목 중 수익률 낮은 순

작년 여름 인천 검단의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곤욕을 겪었던 GS건설이 수익률이 매우 안 좋았는데 동부건설도 이 건설현장을 함께 시공하였던 업체인 것 같다. 최근 이때의 사고로 인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동부건설은 영업정치 처분에 대하여 법적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런 악재를 지나쳐온 수익률 -50% 이하의 수익률이난 GS건설, 동부건설 더 이상의 악재가 있을까 싶은 과정을 지나쳐 온 것 같다. 이렇게 오래 끌고 온 것은 분명 나의 잘못된 판단이지만 지금은 바닥 중의 바닥일 가능성이 아주 높을 것 같다. 이 과정을 거쳐내고 좋게 마무리를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자.

오늘 주식시장의 간단 정리

오늘 이차전지 업종과 자동차 업종(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이 개장 초반부터 매우 강세를 나타냈고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금융지주, 은행주들이 개장초부터 -2% 대의 하락을 나타내서 이제 저 PBR주가 주도하던 정책테마주의 상승이 마무리가 된 것인가 하는 느낌을 받았고 아쉬움을 느꼈었다.

그래도 금융주들이 상승할 때 분할매도를 하였었으니 하락 시에 적절하게 다시 재매수하는 과정을 잘 해내야겠다는 그런 다짐도 하고 있었는데 오전이 지날즈음부터 금융주로 수급이 몰려오는지 주가가 강하게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과도하게 상승하지도 않았던 저 PBR테마주가 반짝 2일 상승하고 죽을 것 같지는 않았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아직 시장에서는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상승의 시나리오가 이어진다면 이성적으로 대처를 잘하며 수익실현도 하고 후회하지 않을 그런 매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한편 이차전지 업종이 강한 상승을 하면 시장의 자금이 이들 종목에 집중되면서 여타 업종이 오히려 하락하는 것을 느꼈는데 특히 금융업 종이 위축되었던 경험이 작년에도 있었었다. 오늘 이차전지 업종이 강하게 상승을 하니 이들 종목으로 상승종목군이 압축되고 상승종목보다 하락수가 늘어나지만 시장지수는 상승하는 그런 모습이 나왔던 것 같다.

작년에 이차전지주가 시장을 주도할 때 나왔던 딱 그 현상이 오늘도 잠시 보였었다. 이차전지 없으면 시장에서 완전히 소외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어제는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중 엘앤에프를 1주 매수를 하였다. 이상하게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등 에코프로 그룹주들은 개인적으로 비호감을 가지게 되어서 매수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오늘은 이들 종목이 상승이 또 크게 나왔지만..

오늘은 그렇게 주도업종이 어디가 될지 증시의 변동성도 매우 컸던 상승흐름 속에서 종목별로 상승과 하락의 폭이 크게 혼조세를 보였던 날인 것 같다.

 

 

• 콜리koly는 주식투자 전문가가 아니며 수익을 잘 내지 못하는 초보입니다.
• 다만 주식투자의 기록을 꾸준히 남기며 미래에는 실패보다는 성공하는 매매를 하기 위해 단련하는 중입니다.
• 매매일지에 언급되는 종목들은 투자권유가 절대 아니며 타인의 투자를 무작정 따라 하시면 손실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