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4일 수요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껏 미국과 일본, 대만 등 서방국들의 증시 신고가 경신을 해나가고 있는 중에도 한국의 증시는 상승하지 못하는 이유를 계속 고민해 본 결과 중국과 홍콩증시의 하락에서 연관성이 있다고 바라보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한국증시는 전일 나스닥 상승, 다우 하락, 일본 니케이지수 하락을 하였지만 홍콩이 무려 +3.56% 급등하였고 상해, 심천지수도 +1.8%, +1.25% 상승을 하였으니 한국이 중국 쪽에 동조화가 되며 증시가 상승을 하지 못하였다면 오늘 같은 날은 상승을 해주었어야 맞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한국 증시는 오늘도 하락을 하는구나.
대체 언제까지 하락을 시켜서 무엇을 얻어내려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신용융자 자금의 규모도 작년 11월 증시 저점에 16.5조원이었으며 현재는 18조 원 수준으로 매우 높지도 않아서 주가하락으로 털려나갈 신용반대매매도 크지 않아 보인다.
4월 10일 총선전에 한국정치 상황이 극도로 불안하여 외국인과 기관의 투자자가 시장을 매수하기 꺼려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오늘의 국내증시
오늘의 국내증시 동향
코스피/코스닥 지수차트
코스피, 코스닥 지수 모두 하락은 멈춘 상태이지만 1월 초부터의 하락이 컸던 만큼 제법 반등을 해줄 법도 한데 큰 폭의 반등은 나오지 않고 있다. 기다리는 수밖에...
콜리koly의 금일 주식계좌 평가손익
오늘의 평가손익 : +64,256원
일별 주식계좌 평가손익
- 2024년 주식계좌 평가 손익 : -1,264,111원
그래도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주식시장의 지수는 하락을 하였지만 계좌의 평가수익은 조금 나왔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투자비중이 높은 금융지주의 상승이 제법 크게 나와서 하락종목의 손실을 상쇄시켜 주었다.
당일 매매종목
# 1/24일 매매내역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제법 큰 폭 반등을 하여주었다.
이들 종목은 어차피 배당투자의 목적이 크지만 매매수익도 배당수익 못지 않은 비중으로 가져갈 수 있는 분할매매를 계속 병행하고 있다. 어차피 매매수량은 한번 매매할 때 2~3주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현 보유수량을 기준으로 하면 최소한 20~ 30회 정도 분할매매가 가능하다. 3~5% 정도 상승 시에 분할매매를 하여도 전부다 매도청산이 이루어지려면 최소 주가가 60%~100% 정도는 상승을 해주어야 한다. 현실적으로 그 가격까지 상승하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을 하며 조금 더 적극적으로 수량을 늘리던 횟수를 늘리던 더 잦은 분할매매를 해보려고 한다.
작년까지는 KB금융이 주가흐름이 좋았는데 작년 말부터 현재까지는 신한지주의 주가흐름이 더 좋다.
어떤 금융지주도 다 엊비슷하므로 개인적으로는 몇 종목 되지도 않는 금융지주, 은행주는 골고루 분산투자하여 전종목을 다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본인도 JB금융지주, 제주은행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금융지주와 은행주를 보유 중이다.
◎ 신한지주
신한지주는 2021년 6월경부터 매매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초기 투자 시부터 배당을 목적으로 하였기에 장기보유하며 배당수익을 최우선하였다. 하지만 투자금이 크지 않아 배당수익금만을 노리기에는 부족하다 생각이 되어 주가가 오르고 내릴 때마다 분할매매를 병행하기 시작을 하였다.
아주 단순한 투자방법이어서 크게 종목에 대한 공부를 할 필요도 없다. 첫 번째는 무조건 들고 가면서 배당을 받는다 이다.
그리고 주가가 너무 고점이다 싶으면 적당히 매도하고 다시 주가가 내려오면 매수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 그냥 주가가 +5% 전후로 상승하면 분할매도, 다시 -5% 정도 하락하면 분할매수를 무한 반복 병행하면 연간 10여 차례 이상의 분할매매 수익을 챙길 수가 있다.
한번 매매 시 종목의 총 투자수량의 1/25 정도의 금액을 매매하므로 1회 차익매매 시 종목의 전체 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5% X 0.04 = +0.2%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연 15회 정도의 분할매매를 하게 된다면 +0.2% X 15 = +3%의 수익률을 얻게 된다. 배당수익률이 대략 +5% 정도가 되니 연 +8% 정도의 수익률을 달성하게 된다.
주가의 변동이 자주 나와 매매를 더 많이 하게 된다면 매매수익률이 더 올라가겠지만 대략 2년 이상 매매를 해본 결과 연 10회~20회 정도의 매매가 가능한 것 같다.
보유종목의 상황
◎ 보유비중이 큰 종목 순
어제, 그리고 오늘 금융주가 상승폭이 제법 크게 나와서 해당 종목들의 수익률이 모두 플러스로 변하였다. 계속 분할매매를 하기 때문에 증권사에서 보여주는 수익률은 실제 수익률과는 다를 수 있지만 대충 수익률을 볼 때는 참고할만하다.
◎ 수익률이 높은 순
오늘 오후로 넘어가면서는 반도체 업종의 소부장들에서 상승종목수도 늘어났고 상승률이 높은 종목들도 많아졌다.
케이씨텍과 케이씨가 최근 수익륙이 증가하고 있다.
◎ 수익률이 낮은 순
삼성 SDI가 주가가 이렇게 하락을 할줄은 정말 몰랐다. 한주를 더 사고 싶은데 바닥을 보고서 매수하는것이 맞겠다 싶어서 계속 모니터링만 하고 있는데 아직도 계속 하락중이다. 보유주식 1주는 매도를 못하겠다. 1주도 안들고 있으면 관심도 안갈것 같아서 말이다.
◎ 삼성SDI
작년 6월에 잠깐 들어갔다가 짧게 수익 한번 내고 이후 60만 원 정도에 이 정도면 하락이 제법 나왔지 하면서 매수한 게 지금 보면 상당히 고가권에서 매수한 것이 되어 버렸다. 얼마 전에는 40만 원 이탈하면 1주 추가 매수를 해볼까 하다가 조금 더 지켜보았는데 이 가격도 그냥 뚫고 내리 꽂히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바닥은 있겠지? 그 바닥을 잘 확인하고 턴할때 추가매수를 좋은 자리에서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게 낮은 자리에서 주가 턴하는 것 보고 매수하는 실력을 잘 키운다면 주식투자, 주식매매의 실력이 향상이 되겠지? 하고 생각해 본다.
- 콜리koly는 주식투자 전문가가 아니며 수익을 잘 내지 못하는 초보입니다.
- 다만 주식투자의 기록을 꾸준히 남기며 미래에는 실패보다는 성공하는 매매를 하기 위해 단련하는 중입니다.
- 매매일지에 언급되는 종목들은 투자권유가 절대 아니며 타인의 투자를 무작정 따라 하시면 손실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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