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종목매매내역 - 한창제지 일부 손절 매도

한창제지 (009460)

 

안녕하세요. 콜리koly입니다.
2023-03-27(월) 오늘 한창제지를 일부 손절 매도하였습니다.
한창제지를 매도한 내역에 대하여 기록합니다.

 

1. 거래내역 및 잔고

2023년 전체매매내역을 기록합니다.

매수거래일	매수가격	매수수량	매도거래일	매도가격	매도수량
2021-07-07	2800	500
2022-01-07	2160	50
2022-05-23	2125	50	2023-03-27	1371	50
2022-06-14	1880	50	2023-03-27	1371	50

 

종목 매매 내역

• 종목명 : 한창제지 (009460)
• 매도가 : 1,371원
• 매도량 : 100주
• 매도차익 : -63,150원 (-32.27%) (매매수수료, 세금 공제 안된 차익입니다.)

매매 후 보유잔고

• 보유 수량 : 550주 (-100)
• 평균단가 : 2,742원
• 잔고평가액 : 754,050원
• 손익금액 : -753,950원
• 잔고수익률 : -50.00%

23년 매매 누적 수익

• 매도금액 누적 : 137,100원
• 매도수익 누적 : -63,150원

 

2. 한창제지 매매 사유

2-1. 매도사유 요약

2021-07-08 거의 주가 고점에서 수량을 좀 많이 실어서 매매한 것이 잘못된 매수였던 것 같습니다. 주가는 계속 하락을 하며 저점이라 손절하고픈 마음은 없었지만, 2022년 기업실적이 악화되어 주가가 다시 반등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 중이었습니다. 거의 2년 이상의 기간 중에 가장 낮은 주가에 위치하고 있지만 계속 보유하는 것이 답은 아닌 것 같아서 우선 일부 분할로 매도를 하였습니다.

2-2. 매도포인트

한창제지 주가 일봉차트 및 매매포인트

주가가 너무 많이 하락을 하였지만 반등을 할 사유는 잘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3. 한창제지 주가 기본정보(2022년 결산 기준)

현재가	1,371원	매출액	2,149억원
시가총액	818억원	영업이익	12억원
상장주식수	59,667,486주	당기순이익	12억원
외국인지분율	0.65%	자산총계	2,830억원
PER	68.16	부채총계	1,726억원
PBR	0.74	자본총계	1,104억원
배당금	20원	부채비율	156%
시가배당률	1.45%

 

4. 주가차트로 본 주가추세

한창제지 일봉차트 주가추세

2018년 ~ 2020년 상반기 주가 고점을 찍은 후, 주가가 지독하게 하락을 하였습니다. 이제 2016 ~ 2018년까지 주가가 머물던 영역이 현재가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1,000원 ~ 1,200원 사이가 비교적 탄탄한 지지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기업의 실적이 계속 악화가 된다면 이 지지라인도 뚫고 더 하락을 할 수도 있겠죠.

 

5. 한창제지 주가에 대한 개인적 의견

한창제지는 그 당시에 왜 고점에서 비중을 실어서 매수를 하였을까를 매수 후 곧바로 주가가 하락을 한 이후부터 지금 가지 계속 고민을 하였던 종목입니다.

다른 여러 종목들은 주가가 하락을 하더라도 그 파동을 이용하면서 몇 번씩 짧게 수익을 내면서 반복매매를 하여 손실을 줄여 나갔지만 한창제지 이 종목은 중간에 그렇게 매매할 자리가 나오지도 않더라고요.

이 종목은 현재 저에게는 매우 안 좋은 종목으로 기억이 되어 있는데 실적을 보니 그래도 작년에 12억 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하였고 게다가 작지만 주당 20원의 현금배당도 실시를 하네요. 적자를 내면서 배당도 지급하지 않는 주식보다는 그나마 양호하다고 볼 수는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증시가 많이 하락하여 많은 우량주들이 주가가 심하게 하락을 한 종목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그런 종목에 비하면 한창제지는 내가 이 종목을 대체 왜 들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게 하는 종목이죠. 하지만 한창제지는 앞으로 정리를 해나가야 할 종목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주가가 상승해 준다면 손실을 줄여서 매도할 수 있으니 좋고, 주가가 계속 하락을 한다면 그나마 더 높은 가격에 분할 매도를 할 수 있어 끝까지 보유하는 것보다 손실을 줄였으니 좋다고 생각을 해야겠죠.

작년에 주가가 주구장창 하락할 때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작년에는 그저 무식하게 버티기만 했네요. 급락할 때 매수를 하였다가 잠깐 반등하면 매도하면서 자잘하게 수익을 내서 손실을 복구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버틴 거죠.

보유종목 중에 이런 방식으로 손실을 많이 만회한 종목들도 있지만 한창제지는 그런 매매의 구간도 별로 없었고 최초에 매수 비중을 너무 높게 한 것이 화근이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저의 보유종목들이 주식시장 자체가 상승세를 탈 때 주도적으로 상승하는 종목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그래서 성장주 섹터의 종목들로 교체를 시도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무작정 매수자금을 늘려갈 수는 없는 상황이라 보유 종목 중 수익을 안겨주지 못한 종목들을 좀 솎아 내려고 하는데 이것이 참 쉽지 않네요. 

수익도 주지 못한 종목이 그동안 보유 했다고 왜 이렇게 애착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손실 종목을 잘라내고 새롭게 성장성이 좋은 종목들로 교체를 해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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