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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종목매매내역 - 서한 매수

콜리koly 2022. 12. 2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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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011370)
서한 (011370)

 

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2-12-12(월)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매매내역을 표기하였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종목 매매 내역

매매종목명 : 서한 (011370)

매수가 : 1,220원

매수량 : 50

*매매 사유

급등 후에 추가 상승을 못하고 있습니다. 매도가 대비하여 주가가 많이 밀려서 분할매수를 하였습니다.

* 매매 후 보유잔고

보유 수량 : 1,250

평균단가 : 2,419원

손익금액 : -1,498,750

수익률 : -49.57%

22년 누적 매매 수익

누적 매도금액 : 438,750원

누적 매도수익금 : +37,750

* 이 종목의 일봉/주봉/월봉 차트

12/1일 상한가에 진입을 할시에 국내 건설주들이 모두 동반 상승을 하였고, 동부건설 상한가, 진흥기업 급등, GS건설 급등 등 모두 급등을 하였던 상황인데 추가로 급등을 하지 못하고 주가가 밀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급등한 주가의 중간정도 위치에서 조정 중이어서 조정이 마무리가 되면 다시 한번 급등이 재현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고 있습니다.

 

서한 일봉차트

 

서한 주봉차트
서한 주봉차트

 

주봉 차트상 저위의 고점에서 대량 매수를 하여서 매수 다음날부터 계속 고생 중입니다.

 

서한 월봉차트
서한 월봉차트

 

* 이 종목의 실적 - 재무제표

서한 재무제표

최근 22년 3분기의 영업적자가 재무제표를 보기 안 좋게 만드네요.

4분기에도 연이어 적자가 발생한다면 기업에 위기가 올 수도 있다는 신호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잘 마무리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종목에 대한 주관적 평가

영업실적 및 재무적인 부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시가총액에 비하여 매우 좋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22년 3분기 실적이 업데이트되면서 이런 좋은 데이터가 많이 훼손이 되었지만 4분기까지 실적을 모두 보며 기업에 대한 판단을 해야겠습니다.

시가총액에 비하여 그동안 이익이 매우 좋았고 배당도 지급하고 있어 매우 견조한 중소형 건설사로 바라보았었습니다.

22년 3분기 영업적자가 기록되기 전까지는 그렇게 보았는데 현개 건설경기가 너무 안 좋고 적자도 발생하고 하니 조금 주의를 해야 할 종목입니다.

 

회사의 성장성 부분

꾸준하게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22년 3분기의 영업적자는 그동안 안정적이었던 기업의 실적 부분을 많이 훼손했다고 보입니다.

 

회사의 안전성 부분

22년 원자재 가격 급등 등과 건설경기 자체의 침체로 건설주가 모두 많이 하락한 상황인데요.

서한도 이런 영향을 당연히 피해 갈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런 사유로 회사의 자금이 많이 소요되고 있는지 부채비율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불과 2년 전 70% 정도이던 부채비율이 분기상으로는 22년 3분기에 169% 까지 증가를 하였습니다.

좀 더 추이를 지켜보아야겠지만 부채비율이 이렇게 급증하는 것은 회사에 자금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추측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회사의 안정성이 좋다고 보았는데, 원래 취약했던 것인지 최근에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것인지 부채비율이 너무 갑자기 증가되어 숨겨진 위기가 있는 것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배당 부분

수년간 배당을 꾸준히 실시를 하였습니다.

금액도 꾸준히 증가가 되고 있었으나 22년의 영업실적이 주춤하는 상황이라 이번에는 배당금 자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업에 대한 주관적 평가

서한의 시가총액이 1200억 대입니다.

이 정도 시가총액의 기업이 전년도 기준 6천 억대의 매출을 달성하며 사업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과거 몇 년간 높은 영업이익금으로 동사의 PER는 최근 낮아진 주가로 3 정도까지 하락을 한 상황입니다.

부채비율도 낮았고 영업이익이 좋았고 배당을 꾸준히 실시했던 기업인데 주가가 크게 하락을 하였으니 현주 가는 바닥권이라는 생각이었고 보유하면 주가는 회복이 될 거라는 믿음이 강했습니다만, 최근 분기에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것을 보니 기업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가 될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현재 서한을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주식을 들고 가면 반드시 제자리를 찾아갈 거라는 확신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현재의 주가가 적정한 주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보유주식을 현 가격대에서 손절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 꾸준히 보유하면서 분할매매도 작은 수익을 계속 누적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오늘 서한의 급등은 동부건설, 진흥기업, GS건설 등 보유 중인 건설주들의 동반 급등이 이루어졌었습니다.

22년 한 해 동안 건설주는 반등 한번 제대로 없이 제가 보았을 때는 가장 크게 하락한 섹터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오랫동안 주가가 눌려있어 무언가 이슈가 나타나면 순간 급등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급등은 어제 동부건설이 7년 치 일감을 모두 확보해놓은 상태라고 하면서 동부건설이 오늘 상한가에 갔으며 서한도 동부건설과 마찬가지로 시가총액의 12배에 달하는 1.2조의 일감을 수준해 놓은 상태라며 상한가에 진입을 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눌려있던 주가가 특히 중소형주 같은 경우는 어느 순간 상한가가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그 상승폭이 +30%에 달하니 그동안 손실을 상당 부분 한순간에 만회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현재까지 손실을 보면서 서한을 보유 중인 주주라면 조금 더 인내하며 참다가 급등이 나올 때를 기회삼아 보유물량을 축소하는 전략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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