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내역/실전매매내역

2022-11-23 종목매매내역 - 하나금융지주 매도

콜리koly 2022. 11. 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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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086790)

 

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2-11-23(수)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매매내역 표기하였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종목 매매 내역

매매종목명 : 하나금융지주 (086790)

매도가 : 42,350원

매도량 : 5주

매매차익 : +11,750원 (+5.88%) (매매수수료, 세금 공제 안된 차익입니다.)

 

*매매 사유

6월에 지수가 크게 하락을 하였고 이때 금융지주사, 은행주 등이 시장보다 급격하게 급락을 맞이 하였습니다.

콜리는 은행주와 금융지주사 등 고배당주를 좋아 하기에 급락 기를 이용하여 주식을 주식담보대출로 융자하여 주식을 매수하였었습니다. 이후, 금융지주사의 주가가 지속 상승을 하고 있어 융자로 매수를 하였던 것들을 상환하고자 최근 계속 하나금융지주도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신용융자 없이 매수한 금액이면 수익률을 조금 더 크게 잡고 보다 길게 보유하고 싶지만 급한 돈은 빨리 상환하는 게 상책인지라 이익 날 때 매도하여 상환 중입니다. 매수가 대비 적정비율 수익이 발생하여 매도를 하였습니다.

금융지주사는 주가의 변동성이 크지는 않아 대략 4~5% 이상 수익이 발생하면 매수했던 수량을 분할로 매도중입니다.

 

* 매매 후 보유잔고

보유 수량 : 57주

평균단가 : 44,325원

수익률 : -4.68%

 

* 이 종목의 일봉/주봉/월봉 차트

금융지주사들이 6월 한 달 내내 하락을 하였고 7월 중순까지 낙폭이 깊었습니다. 은행주와 금융지주사가 상반기에는 코스피지수 대비 상당히 좋은 흐름을 보였었으나 6월에 급락을 하면서 시장보다 훨씬 과도하고 급격하게 하락을 하였습니다. 이 하락이 현재 상당히 되돌려지고 있는 중이며 대략 3개월 이상에서 4개월 이상이 소용가 되네요.

이제 하나금융지주는 급락 시 바닥에서 줍줍 했던 물량들은 거의 다 익절 하면서 바닥권을 탈출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일봉차트
하나금융지주 일봉차트

 

매수시점이 6/22일입니다.

당일 국내 주식시장이 정말 초토화되면서 폭락을 하는 중이어서 폭락을 기회삼아 그동안 주가가 안정적이었던 금융지주사를 매입을 주로 하였고 하나금융지주는 당일 3차례에 걸쳐서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매수하면 바로 주가가 뚝 떨어져서 바로 추매를 했고 이후 또 주가가 뚝 떨어져서 정말 많이 떨어졌다 싶어서 당일 세 번째 매수에는 한 번에 10주를 매수를 하였습니다.  이후 주가가 상당 부분 더 하락을 하였고요..

주가가 급락을 할 때에는 급락을 기회로 매수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는데 일단 한번 매수를 하고 주가가 더 하락을 하면 당일은 그 종목에 대하여는 매수를 마감하고 더 매수를 하고 싶다면 다음날 매수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금융지주사들의 주가 차트를 보면 6월에는 낙폭이 꽤나 컸으나 9월에는 지수 대비 낙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하나금융지주 주봉차트
하나금융지주 주봉차트

 

하나금융지주 월봉차트
하나금융지주 월봉차트

* 이 종목의 실적 재무제표

하나금융지주 재무제표
하나금융지주 재무제표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

영업실적 및 재무적인 부분

하나금융지주는 대표적인 고배당주로서 같은 섹터의 종목들인 상장된 금융지주사들의 실적이 수년간 역대급으로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저평가를 받고 있지만 은행업을 영위하는 종목들은 수년간 계속 최고 실적치를 경신하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고금리 상황으로 실적이 줄어들기는 힘든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의 성장성 부분

하나금융지주는 성장성이 둔화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국내 금융지주사와 은행주에 공통으로 적용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사의 다년간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비율적인 측면에서는 그렇게 크지는 않다고 하여도 금액적으로는 매년 수천억 원씩 증가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시장에서는 성장이 멈추었다고 평가를 하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성장주처럼 현재 회사의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올해뿐 아니라 23년도의 이익 전망치도 나쁘게 가져갈 이유가 없고 오히려 22년보다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당 부분

콜리가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배당입니다.

국내 금융지주사와 은행들은 22년도에 작년보다 증가된 이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배당도 작년에 비하여 당연히 증가할 것입니다. 국내 시장이 줄곳 하락을 하여 동사의 주가도 상반기 대비 하락을 하였지만 이익 전망치는 작년보다 좋아졌기 때문에 배당금은 올해 더 높게 지급할 것이며 현재 주가는 약간 하락이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배당률은 그야말로 고배당률이 될 것입니다. 23년도 배당금은 3,100원 정도로 예상하며 상반기 배당을 800원 실시하였기 때문에 하반기 배당액은 2,200원 정도로 예상합니다.현주가 43,350원을 기준하면 하반기 시가배당률은 5.07% 가 되며 연간으로 하면 7.15% 에 달하는 고배당률이 되겠습니다.

 

주가전망에 부정적인 부분

일시적으로는 국가에서 은행들이 돈을 너무 많이 벌어간다며 여러 가지 지원을 유도하거나 강제하는 등 금융회사들을 조종하는 이른바 관치금융을 또 할 수 있습니다. 시장논리에 어긋나는 부분으로 기업의 최대 이익을 위한 행동과 상반되는 부분으로 이익 전망치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악재는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연쇄부도 우려라던가 실제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면 이것은 금융지주사들에게는 아주 큰 타격을 입힐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보며 다만, 정부에서 여러 가지 부분에서 돈 잘 버는 은행, 금융지주사들에게 약간의 희생과 사회에 기여 등을 요구할 것 같습니다.

 

주가전망에 긍정적인 부분

최근 금리가 급격히 상승을 하였고 이러한 부분은 은행 및 금융업을 사업으로 하는 회사들에게는 분명 호재가 맞습니다.금리인상 기조가 바로 중단하지는 않겠고 미래는 알 수 없겠지만 당장 올해 내년까지는 이러 고금리 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국가 경제가 휘청이는 경기침체가 오지 않는다면 금융대부업이 본업인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및 내년도의 이익 전망치는 매우 좋을 수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더불어, 주가가 상승하던지 배당이 상승하던지 하겠지요. 물론 두 가지가 다 상승을 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겠습니다.안정적인 주식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라면 금융지주사는 포트폴리오에 꼭 담고 가야 할 종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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