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koly 입니다.
제가 쓴 글을 읽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콜리의경제투자금융 블로그의 주인장 콜리koly는 성공한 투자자가 아닌 주식을 접한지는 꽤나 오래된 경력은 주린이가 아니지만 투자실적에서는 주린이인 그런 주린이에 근접하는 투자자입니다.
주식투자를 여러 번 시도하면서 계속 실패하면서 배운 점과 지금 시도하고 있는 투자 방법을 통해 경험하고 있는 것을 요약하여 주식투자를 하고 싶지만 어떤 종목을 사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자신의 투자원칙도 아직 정립 안된 정말 주린이 분들에게 저의 경험담과 나름 쉬운 투자법에 대해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주린이에게 적합한 투자 종목은?
콜리koly가 주린이 분들에게 추천하는 가장 좋은 투자 종목은 고배당주입니다.
주린이는 고배당주에 투자하자.
왜? 저는 고배당주를 추천을 할까요?
제가 여러 번 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오를 것 같은 종목을 사보면 조금 오르다 꼭 떨어지고, 또 더 떨어질 것 같아서 팔고 나면 그러고서 조금 지나면 어느새 그 매도한 종목이 훨훨 날아가고 뭐 그런 경험을 다들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정말 당황스럽고 그때부터 주식투자가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연이어 잘못된 결정으로 실패를 반복하다가 종잣돈을 다 날리고 주식시장을 쓸쓸히 떠나게 됩니다.
누가 배웅해 주지도 않고 주식투자로 실패한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도 않지요.
고배당주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하여 발생시킨 이윤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과정인데 다른 종목보다 꽤나 높은 배당을 해주는 종목이란 뜻입니다.
코스피에서는 대략 평균적인 시가배당률이 2% 대는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높았나요? 하고 놀라시는 분들은 변동성이 매우 큰 고성장주 중심으로 투자를 하셔서 그렇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량하게 생각하는 네이버가 21년도 배당금은 한 주당 511원을 지급하였고 그 당시 시가 배당률은 0.14% 에 불과하였습니다. 22년도 예상 배당금은 전년도보다 조금 늘어난 주당 769원으로 네이버 증권 자료에서는 표시되고 있는데요. 다행이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네이버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요즘 오늘 네이버의 주가가 188,000원인데 이렇게 계산을 해보면 0.409% 의 시가배당률을 기록할 전망이네요. 전년도보다 시가배당률은 무려 4배나 증가하겠지만 그래 봤자 새발의 피죠..ㅎㅎ
작년도 배당성향은 0.46% 로 네이버가 21년에 벌어들인 순이익의 단 0.46%만 주주에게 배당으로 돌려주었다는 것입니다.
보통 성장주 들은 이렇습니다.
그럼 고성장주에 투자한 투자자는 무엇으로 수익을 얻는가 하면 오직 내가 매수한 주가가 매수 가격보다 상승을 하여야만 이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이란 전체적인 경기에 따라서 주가가 변동할 수도 있고 기업 자체의 실적치에 따라서도 주가가 변동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매수한 주가보다 주식의 가격이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는 그런 위험성에 주식을 매수하는 순간 노출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통상 고배당주란 시가배당률이 4% 이상 혹은 5% 이상의 높은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의 주식을 고배당주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찾다 보면 의외로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럼 주린이가 고배당주에 투자를 하면 좋은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고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오랫동안 기업이 영업활동을 하면서 기업의 사업영역을 공고히 하여 수년간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창출해왔고 미래에도 안정정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며 이미 이익창출을 위한 기반시설투자를 다 이루어 놨기에 투자비가 크게 소요되지도 않아 주주들에게 이익금을 높게 환원해 주어도 기업의 영업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입니다.
한마디로, 이 바닥에서는 내가 밥벌이는 다 마련해놓은 그런 알짜 기업이라고 봐도 됩니다.
고배당주에 투자를 하면 주식을 매수하여 배당기일이 되면 배당을 받을 권리가 주어져 배당을 받고
또 주식을 보유하는 중에 주가가 올라가면 매도하여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는 2가지의 이익구조를 갖춘 매력적인 주식입니다.
다만, 고배당주는 기업의 사업구조가 이미 완성화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미래성장성이 낮아 미래가치를 높게 주지 않기 때문에 주가 상승을 바라보는 투자 매력도가 떨어져 주식시장에서 선호하지 않는 종목으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 주식투자자들은 자꾸 손실만 발생하다 보니 고수익보다는 잃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고배당주는 주가의 변동성이 크지는 않지만 1년의 주가 움직임을 보면 그래도 상하단의 가격차가 수십 프로 정도로는 변동이 있습니다.
아래 대표적인 고배당주인 KB금융지주의 2년간의 주가 차트를 한번 보겠습니다.
2021년 1월 정도에는 주가가 40,250원 정도 하던 것이 대략 1년 정도 후인 2022년 2월경에는 66,400원까지 +64.9% 정도 상승을 하였으며 이후 22년 9월에는 다시 44,000원 정도까지 하락하여 -33.7% 가 하락하였습니다.
이렇게 고배당주도 종목에 따라서는 상승과 하락 시 30% 이상의 변동성을 보여줍니다. 그러니 보유하면서 배당도 받고 주가가 많이 상승했다 싶으면 매도하여 시세차익도 얻고 일거양득이 될 수 있죠.
만약, 고배당주를 매수하고 손실이 났다면?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할 수도 있죠. 내가 고점에서 사서 위 차트를 예로 들면 만약 6만원 위에서 사서 지금까지 들고 있어 현재가인 51,000원이 되어 주당 9천원의 손실을 볼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그럼 어차피 손해 아니냐고요.
그렇죠?
그렇게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KB금융지주 즉 KB국민은행이 망할까요? 1년 내에 2년 내에? 아니면 5년 내에? 망할까요?
아니요?라고 말씀을 드릴 거고 앞으로 10년 후에도 멀쩡하게 돈을 잘 벌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수긍하실 것으로 보는데요.
이렇게 회사가 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한 영업활동으로 꾸준히 돈도 적절하게 잘 벌어들일 수 있는 기업은 항상 배당도 잘 지급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배당을 받아 버티며 그동안 받은 배당금으로 손실을 메꾸고 매도를 하던 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배당을 받으며 매수한 가격 위로 주가가 올라와서 매매차익을 발생할 수 있을 때까지 배당받으면서 버티던지 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첫 번째 잘못 매수한 것으로 인한 손실금은 점차 복구가 되어 갑니다.
고배당주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
그리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손실을 메꾸며 탈출하는 방법은요.
주가가 떨어지면 계속해서 조금씩 그 주식을 계속 사모으세요. 언제까지는 없고 항상 매수할 때는 이 종목은 본업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내년에는 크게 줄어들까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요. 만약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이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계속 매수하면 이후 주가가 상승할 때 그것들은 모두 수익으로 돌아옵니다.
하락을 마치고 주가가 반등할 때는 그렇게 계속 사모은 주식이 각각 매수한 단가를 따로 계산을 하면 수익이 발생한 매수수량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그 매수한 수량만큼만 매도를 하면서 주식 시세가 변동할 때마다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반복하면서 매매 수익을 계속 적립해 나가는 거죠.
언제까지요? 처음에 매수한 주식의 손실을 다 만회할 때 까지요. 만약 그 손실을 만회할 때까지 배당도 받고 분할매매로 작은 수익을 계속 내면서 손실을 다 메꾸었다면 결코 이주식을 청산하고 다시는 쳐다보지 않겠다는 생각은 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잘못된 매수 포지션을 시간이 흐르면서 수익으로 되돌리는 방법을 몸소 실천을 하였기 때문에 그 종목은 너무나도 고마운 종목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그 종목의 사업활동과 수익구조가 변화지 않는 이상 계속 배당도 받고 매매차익도 얻는 그런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고마운 종목이 될 테니까요?
이렇게 지금까지 잘못된 매매를 하여도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확보한 고배당주는 믿고 투자하며 버티며 배당받으며 매매차익도 얻으며 손실을 수익으로 되돌리는 방법을 설명해 드렸는데요.
만약 첫 번째 매수가 올바른 매수 가격이어서 이후 주가가 계속 상승을 하게 된다면 계속 들고 가면서 배당을 받으시던가 배당보다는 매매 수익이 더 좋다고 판단되시면 매도하셔서 매매 수익을 얻고 그 종목의 주가가 다시 낮은 가격으로 하락할 때까지 기다리시면 아주 좋은 투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결론은,
고배당주는 그 회사의 사업구조가 탄탄하기 때문에 매도를 할 필요가 없다. 배당받으면서 분할매매를 병행하면서 계속 가지고 가면 은행 예금이자 이상의 수익은 반드시 얻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배당주는 손실 났다고 매도하지 마세요. 회사가 멀쩡하다면 주가가 떨어지면 계속 그 주식을 사들이시면 나중에 웃는 날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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