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2-12-27(화)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표기하였으며 그리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의 내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종목 매매 내역
종목명 : 현대차우 (005385)
매수가 : 80,300원
매수량 : 1주
*매매 사유
주가의 변동이 크게 없고 바닥에서 옆으로 기고 있어 배당도 있고 하여 추가매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상 배당금보다는 주가가 더 하락을 하였네요. 오랫동안 기다린 후의 매수였는데 주가의 움직임은 항상 내 의지와는 반대로 가는군요.
* 매매 후 보유잔고
보유 수량 : 2주
평균단가 : 79,900원
손익금액 : -11,800원
수익률 : -7.38%
22년 누적 매매 수익
누적 매도금액 : 매도내역 없음.
누적 매도수익금 : 0원
* 이 종목의 일봉/주봉/월봉 차트
주가가 최근 단기간에 상당히 큰 폭으로 급등을 하였습니다.
저점 대비 고점은 거의 2배에 가깝게 상승을 하였는데 이에 대한 조정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전망을 좋게 보고 있어 하락을 하면 항상 재 매수를 계획 중입니다.
현대차우 주봉차트를 보면 최근1년의 최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2주 신저가를 경신중이며 이후 어디까지 떨어질지 예측이 불가능한 아주 안 좋은 주가의 흐름입니다.
매수를 하고자 한다면 바닥을 지지하는 것을 확인시켜 줄때까지 기다린 후 매수에 참여해야겠습니다.
* 이 종목의 실적 재무제표
우선주의 재무제표는 본주의 재무제표를 참조하셔야 합니다.
현대차 본주의 재무제표를 참조하면 되며 배당금은 본주와 같거나 보통 아주 조금 더 지급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수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가지지만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으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배당을 조금더 지급해 주는 것 같습니다.
*종목에 대한 주관적 견해
영업실적 및 재무적인 부분
21년에 이어서 22년 상반기만 하여도 자동차는 없어서 못 파는 상품이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당연히 상품의 가격도 인상이 있었고 차를 예약해놓고 6개월 이상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출고되는 즉시 판매가 완료되다 보니 매출액은 사상최대의 매출액을 달성하였습니다.
영업이익도 이러한 우호적 환경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을 하였죠. 그러면 주가도 사상최고치를 향해 달려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네요.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21년 1월 최고치를 찍고 난 이후로는 2년간 지속 하락을 하기만 하였고 고점대비 반토막이 났습니다.
주가와는 달리 회사의 재무는 뛰어난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출액 뛰어나며, 영업이익 최고의 실적, 당기순이익도 최대치입니다.
이런 좋은 상황이 조금 더 이어지면 좋으련만 미국발 긴축과 금리인상으로 현재 전 세계의 증시와 경제가 얼어붙고 있는 상황이며 현대차의 미래상황도 매우 안 좋게 시각이 바뀌어 이제 반등의 기미가 약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의 성장성 부분
현대차는 매년 100조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였는데 22년에는 140조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예정입니다. 외형적으로는 엄청난 성장이 이루어졌으나 최근 상황이 급격히 반전되고 있어 미래의 전망은 낙관적이지는 않습니다.
23년 상반기 정도가 지나고 봐야 현대차 및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미래전망이 어떨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예측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의 안전성 부분
현대차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완성차업체이며 22년 사상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두고 있기에 회사의 재무는 상당히 좋은 상황이 되었겠죠.
완성차 업체는 자동차 업계의 최저정에 위치하기 때문에 대외적인 환경이 나빠지더라도 가장 마지막에 타격을 입을 기업입니다. 작년과 올해에 거쳐 큰 이익을 냈기에 외부의 변화가 악화되더라도 충분히 견디어낼 체력을 비축해 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산업의 특성인지 부채비율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작년과 올해 큰 이익을 내고 있음에도 부채비율은 더 증가를 하고 있어 부채비율만 보면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만, 현대차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을 하던 기업인데 전기차로 전환을 하기 위해 아마도 투자비가 많이 소요가 되면서 부채비율도 증가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네요.
배당 부분
작년 배당금은 현대차 본주 1주당 5,000원을 지급을 하였습니다. 우선주는 5,100원을 지급을 하였네요. 아마도 올해는 작년과 동일하거나 조금 더 증가한 배당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대차 본주는 기말 배당기준일인 12월 27일 종가가 158,000원으로 시가배당률은 3.16% 정도이며 현대차우는 80,700원으로 6.31% 정도의 시가배당률이 예상됩니다.
배당으로 보면 현대차우는 매우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는데 배당기준일 이후 2일간 주가의 하락폭이 시가배당률보다 더 크게 하락을 하여 배당을 받지 않고 배당기준일에 매도를 하고 12/29일 재매수를 하는 편이 더 좋았던 상황입니다.
현대차는 중간배당으로 이미 1,000원을 지급을 하였고 기말배당으로는 4천 원을 조금 넘게 지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업에 대한 주관적 평가
최근 2년간은 현대차는 매우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 기업의 가치도 크게 상승을 하였지만 매래의 상황이 좋지 않게 예상을 하는지 주가는 21년 초부터 2년간 계속 하락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자동차섹터에서 제일로 핫했던 테슬라는 최근 주가가 고점대비 -70% 이상 하락을 하는 등 미래의 전망이 아주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영향은 현대차에도 그대로 작용하며 23년 한 해도 주가가 상승할 모멘텀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내년에는 금리인상이 중단되고 만약 조금이라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것을 빌미로 자동차산업이 재차 상승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일단은 23년 상반기는 지나 봐야 조금 더 정확한 상황을 전망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현대차우의 주가는 코로나 위기로 주가가 하락하기 직전의 수준까지 하락을 하였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더욱 하락을 할 가능서도 있지만 지금의 주가도 낮은 편인 것 같습니다.
무리하여 매수를 할 사유는 없으며 현대차가 많이 하락을 하였고 매수의 의사가 있다면 가능한 아주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 매수를 해나가야 합니다. 아주 짧게 보면 연말의 배당락의 하락이 진정되고 살짝이라도 주가하락을 멈추고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까지는 보고서 초기 매수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23년에는 매출 및 영업이익도 줄어들 가능성은 높은 편이지만 현대차우의 주가는 이미 많이 하락을 한 상황이라 고배당주의 영역에 들어왔습니다.
주가상승을 예측하기보다는 하락할 때마다 분할로 계속 매수를 해나간다면 보유단가도 낮추고 고배당으로 기간을 견디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시기까지 버틸 수 있는 그러한 영역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현대차의 주가는 낙관할 수 없어도 현대차의 미래실적은 비관적이지 않으므로 주가하락의 어려운 시기는 배당으로 인내하면서 넘기면 다시 찾아올 주가상승의 시기에는 수익을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콜리koly가 항상 이야기를 하지만, 주가가 바닥이라고 매수하고 그대로 두는 것은 옳지 않으며 바닥권이라도 주가가 어느 정도 단기에 가파르게 상승을 하며 분할로 매도하여 익절을 하고 주가가 다시 하락을 할 때 적절히 재매수를 하는 것이 주식보유기간 동안 지루하지도 않고 단순보유보다 초과수익률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고배당주는 계속 물리면서 분할로 매수를 해나가면 어느 순간 바닥을 찍고 터닝을 할 때 그때부터는 그동안 사들인 주식을 적절하게 이익을 내면서 되팔아 수익을 내는 작전이 좋습니다. 물롤 장기로 보유하여 매매하는 것보다 더 큰 수익을 내고 매도할 수도 있겠지만 주가는 항상 살아있어 위아래로 반복적으로 움직이며 그 상승시기와 폭은 누구도 제대로 예측을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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