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1일 수요일
2024년 1월의 마지막 증시가 마쳐졌다. 1월의 주식계좌 운용수익은 마이너스가 발생하였지만, 주식시장 하락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마이너스 손실률이 적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다.
세계증시와 따로놀고 있는 한국증시 힘든 1월을 마무리하였는데 2월부터는 새 바람이 불지 지켜봐야 한다.
오늘 주식계좌 평가손익
오늘의 평가손익 : +86,118원
- 2024년 주식계좌 누적 평가 손익 : -372,142원
당일 매매종목
# 1/31일 매매내역
정부의 정책적 증시 살리기 전략인 저PBR주 밸류업 정책이 당장에는 시장에 작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고배당주 위주의 주식을 좋아하던 나에게는 고배당주들이 대부분 저 PBR 종목들이 많아서 최근 1주일 정도 계좌의 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을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 한국증시를 이끌었던 성장주 종목들이 무더기로 주가가 훅훅 떨어지는 것을 보면 마음 한편이 또 불편하기도 하다.
보유종목의 상황
◎ 보유종목 중 평가금액 높은 순
금융지주 3대장(KB,신한,하나)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저 PBR주 주가 살리기 정부정책의 효과와 기말배당의 배당기준일이 2월 말 정도로 늦춰지며 1분기 분기배당의 기준일도 곧바로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금융주의 상승이 좋은 편이다. 수익률이 올라가고 있는 중이며, 하나은행이 2/28일 배당기준일로 주당 1,600원의 기말배당을 공시를 하였다. 다른 금융지주사들도 엇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을 하기에 정부정책과 배당기준일까지 고려하면 2월 초 중순까지는 계속 좋은 흐름을 나타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늘 주식시장의 간단 정리
정부정책의 효과가 확산이 되면서 오늘도 저PBR주로 시장의 돈이 흘러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주식시장 개장초기에는 보유중인 금융지주, 은행주 등이 하락으로 출발을 하였고 그 종목들의 비중이 크기에 계좌의 당일 수익률도 마이너스로 시작을 하였었는데 오후로 넘어가면서 다시금 저 PBR주로 매수가 들어오는 것 같았으며 보유 중인 금융주들의 주가가 반등을 하였고 그 상승 기운이 평소와 다르게 매우 세다는 것을 느꼈다.
한편으로는 오늘 다시한번 고 성장주들 위주로 투매가 나오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종목들이 무더기로 나오는 상황이 나타났다.
그런 결과로 인하여 코스피는 -0.07% 하락을 하였지만, 코스닥은 무려 -2.40%나 하락을 하는 시장별로 매우 큰 편차를 보였던 하루였다.
한편으로 보면 작년에 이차전지를 필두로 성장주들만 주가가 줄기차게 오를 때 매우 소외를 받던 저성장 고배당주 들이었는데 이제 그러한 상황이 조금 되돌려지는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 저PBR주들의 반등을 잘 이용하여 적절히 수익화도 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하락 중인 성장주로 살짝씩 옮겨가는 작전을 실행해 봐야겠다.
정부정책에 반하지 마라! 는 주식격언이 조금 더 길게 진행되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콜리koly는 주식투자 전문가가 아니며 수익을 잘 내지 못하는 초보입니다.
- 다만 주식투자의 기록을 꾸준히 남기며 미래에는 실패보다는 성공하는 매매를 하기 위해 단련하는 중입니다.
- 매매일지에 언급되는 종목들은 투자권유가 절대 아니며 타인의 투자를 무작정 따라 하시면 손실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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