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6] 콜리koly의 주식계좌 평가손익 및 매매내역

2023년 7월 26일 콜리koly의 국내주식 투자 계좌의 평가손익에 대하여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이차전지 대장주인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등 시총이 커다란 종목들이 초급등을 이어가다가 순식간에 고점대비 -20% 이상 하락을 하며 매우 커다란 변동성을 보인 날이었습니다.

이차전지 종목들의 비정상적인 상승의 끝자락에 도달한 것 같으며 이제 조정기간을 거치며 가치평가가 다시 이루어지고 가치가 좋다 싶으면 계속 상승을 해나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하락 조정이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목차

• 콜리koly의 금일 주식계좌 평가손익
• 당일 매매종목
• 마무리

 

2023-07-26 콜리의 주식계좌 평가손익

 

콜리koly의 금일 주식계좌 평가손익

오늘의 평가손익 : -732,225원

- 세부내역 -

• 잔고 매수총액 : 55,533,595원 (+1,437,250원)
• 잔고 평가액 : 41,586,700원 (+720,335원)
• 잔고 수익평가액 : -13,946,895원 (-743,915원)
• 잔고 평가 수익률 : -25.1% (-0.7%)
• 보유종목 : 159 종목 (+7 종목)
• 23년 누적 매도금액 : 110,032,142원 (+534,200원)
• 23년 누적 매도수익 : -1,393,473원 (+11,690원)

 

일별 주식계좌 평가손익

콜리의주식계좌 일별 평가손익

 

일별 주식계좌 투자수익률

(이 투자수익률 조회 화면은 매매수익뿐 아니라 배당수익까지 합산하여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2023년 주식투자 누적 수익률

 

당일 매매종목

아래는 오늘 매매한 종목내역이며 매매내역에 대하여 설명을 남깁니다.

2023-07-26 당일 매매종목

지난주 금요일 부터 이차전지 종목의 독주가 시작되었는데 이번주 월요일, 화요일도 그러하였고 오늘 오전까지도 이차전지 대장종목들이 매우 강하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 종목들로 상승종목이 강하게 압축이 되며 더욱 강한 시세를 분출하는 사이 여타 종목들은 모두 급락이 계속되고 신저가 경신을 하고 그런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 그동안 사고 싶었던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과 배당수익이 좋은 고배당 종목들을 저점에 매수할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는 생각에 오늘은 이렇게 급락이 나오는 종목들을 저가에 줍줍 하는 전략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래봤자 얼마 사지는 못하였네요.

윗 매매 종목들 중 그렇게 주가가 급락한 종목을 쇼핑한 것들이 대부분이며 다음의 종목들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매매를 하였습니다.

HMM
어제 하락이 강하게 나와서 저가매수를 했는데 오늘 상승이 좀 강하게 나와서 이익실현 매도를 하였습니다.

 

HD현대인프라코어
이종목은 어제 +20% 가까운 급등이 나와서 분할 이익실현을 하였는데 오늘 -10% 정도 조정이 나오길래 분할매수를 해보았습니다. 2분기 영업실적도 발표가 되었습니다. 1,620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상반기에 3천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재건이 본격화되면 매출확대의 수혜를 입을 종목입니다. 현재 시가총액 2조 5천억 원 수준으로 저평가 종목입니다.

 

본느, NE능률, 오킨스전자
얼마 전 본느를 무한 분할매매전략으로 수익화를 잘하고 난 후에 그와 같은 매매를 지속할 종목으로 NE능률을 선정하고 현재 3일째 지속 분할 매수를 하고 있는데 장중 주가의 변동폭이 작아서 장중에 분할매매는 이루어지지 않고 계속 하락하는 주가에 저점 분할매수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매매를 한 본느, 오킨스전자를 유사한 방법으로 매매를 해보기 위해서 추가매수를 하고 함께 매매를 시작하였습니다.

본느, 오킨스전자는 장중에 분할매매가 몇 차례 이루어지다 보니 두 종목 다 첫 매수 후에 주가는 하락을 하였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럭저럭 적당한 매매차익과 약간의 평가손실만 지닌 채 오늘 거래를 마감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1 종목만 이런 매매를 할 때에도 계속해서 주문 내는 것 자체도 복잡하였는데 오늘은 3 종목을 이렇게 잦은 분할매매 주문을 계속 냈음에도 그럭저럭 감당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주식시장 개장초부터 이차전지 종목들이 강하게 치고 나가면서 계좌의 수익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오전에 처음 손익이 -20만 원 정도로 시작되던 것이 -30, -40, -50 이렇게 계속 시간이 흘러가며 POSCO홀딩스나, 에코프로비엠이 +15% 이상 상승을 하며 정점을 찍을 때는 최대 -120만 원까지 손실이 났던 것이 오후 1시 정도에 이들 종목이 갑자기 급락이 나오면서 계좌의 평가손실이 줄어들기 시작을 하였네요.

그동안 하도 이차전지 업종의 독주가 시작될 때마다 계좌는 계속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 발생을 하여서 오늘은 이차전지 종목들이 급락으로 전환할 때 혹시 계좌 손실이 만회가 일어나는 것 아닌가 하고 기대를 했었는데 정말로 손실이 줄어들어 -73만 원까지 줄어들게 되었네요.

모처럼 금융주들도 반등을 해주어 손실을 커버해 주었지만 오늘 상승, 하락종목수의 비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너무나 압도적인 하락종목과 코스닥지수의 폭락과 개별종목의 폭락으로 계좌의 평가손익이 더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이상하게 계좌의 평가손실이 평소보다 크게 발생하였음에도 기분이 나쁘지 않고 이제 주식시장의 상황이 반전되고 있다는 기대감으로 기분이 좋은 상황입니다.

KB금융이 2분기 분기배당금을 주당 510원으로 결정하였고 자사주 소각을 3천억 원 실시한다는 공시를 내면서 장초반부터 상승을 하였고 오늘 같은 폭락장에 장중에 최대 5% 상승까지 보였었습니다.

이차전지의 급격한 조정에 놀란 투자자들이 이제 마음을 진정하며 좀 더 안정적인 우량주, 배당주, 실적주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갈 것이라고 봅니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종목들이 이제 바닥을 지나가는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이제 와서 뒤늦게 이차전지 종목에 뛰어들기는 늦은 것 같고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을 저가에 큰 손실을 보면서 손절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잘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

• 콜리koly는 주식투자 전문가가 아니며 수익을 잘 내지 못하는 초보입니다.
• 다만 주식투자의 기록을 꾸준히 남기며 미래에는 실패보다는 성공하는 매매를 하기 위해 단련하는 중입니다.
• 매매일지에 언급되는 종목들은 투자권유가 절대 아니며 타인의 투자를 무작정 따라 하시면 손실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