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3-02-09(목)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매매내역을 표기하였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1. 거래내역 및 잔고
종목 매매 내역
- 종목명 : KB금융 (105560)
- 매수가 : 54,200원
- 매수량 : 2주
매매 후 보유잔고
- 보유 수량 : 46주 (+2)
- 평균단가 : 55,674원
- 손익금액 : -67,800원
- 수익률 : -2.65%
23년 매매 누적 수익
- 매도금액 누적 : 333,200원
- 매도수익 누적 : 26,300원
2. 매매 사유
주가가 계속 조정을 받으며 하락 중입니다. 금융주의 경우 주가 변동폭이 작아 대략 이전에 매도나 매수가격보다 -5% 전후로 하락을 하게 되면 분할로 매수를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전 매수가 57,200원보다 -5.3% 하락하여 분할매수를 하였습니다.
3. 일봉/주봉/월봉 차트
3-1 일봉차트
KB금융의 주가가 1월 중순 6만원을 돌파하며 무섭게 상승을 하였고 곧 신고가를 경신이라도 할 것 같은 기세였는데 어느덧 주가가 -10% 이상 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항상 주식매수는 주가가 급등할 때 하지 말고 잠시 숨 고르기를 할 때 주가가 어느 정도 내려와 줄 때 매수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일봉차트를 보면 중장기 이평선인 120일 이평선에 가깝게 주가가 내려와 준다면 조금 적극적인 매수를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주가가 5만원을 터치한다면 2주 단위 매수가 아닌 5주 정도로 매수 단위를 늘려 매수해 보겠습니다.
3-2 주봉차트
노란박스 영역인 4만 5천 ~ 5만 원 정도의 영역으로 주가가 내려온다면 부담 없이 KB금융을 매수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가격대가 웬만해서는 내려와 줄 가격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3-3 월봉차트
KB금융 뿐 아니라 전체 금융지주사 그리고 은행들이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상최대 실적 발표를 하면 드높았던 주가가 정점을 찍고 더 상승하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하락하기 시작을 합니다.
금융지주사들도 22년 모두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였기 때문에 이런 논리가 적용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금융지주사들은 그동안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가치에 비하여 매우 저평가를 받아 왔었습니다. 최대실적을 핑계 대며 물량을 달려드는 개미투자자에게 넘기기에는 아직도 매우 아까운 주식들이라는 것이지요. 주가가 정점을 찍고 하락할 수준은 아니며 이미 주가가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주가가 더 하락을 하여 준다면 배당을 목적으로 장기보유를 계획하며 분할로 꾸준히 매수해 들어가기 좋은 조건입니다.
4. 기업 정보 및 재무정보
KB금융 기업정보
KB금융 재무제표
5. KB금융 주가전망
KB금융은 항상 국내 1위 금융지주사의 지위를 지켜왔습니다. 가끔 분기별로 신한지주에게 1위 자리를 내주기는 했어도 연간 기준으로 영업이익을 신한지주에 뒤쳐진 적은 한번도 없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난 22년 연간 영업실적에서는 신한지주에 1위의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KB금융의 발표에 따르면 대손충단금 적립금을 증가시키는 그런요인으로 영업실적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하는데, 어찌 되었든 결과적으로는 2위가 된 것이죠.
그 1위, 2위의 차이는 매우 미미하나 그래도 해당 기업들은 1위 타이틀이 주는 명예를 갖고 싶어 하는 마음은 있을 것 같습니다.
KB금융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금융사에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매우 강하게 들어왔는데요. 이때 기관투자자도 순매수를 함께하며 주가가 강하게 상승을 했습니다. 최근 주가의 조정은 기관투자자의 차익실현인지 기관투자자가 순매도를 하고 있으며 외국인투자자는 아직까지는 전혀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주워들은 바와 느낌으로는 이번 정부에서 한국 증시를 선진국 지수로 편입을 하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증시가 선진국 반열에 오르려면 더욱 한국증시의 코리아디스카운트 요인을 제거하며 투명하게 해야 하겠죠? 그렇게 된다면 정부기관에서 특정 대주주는 없지만 사기업인 금융사를 더 이상 마음대로 쥐락펴락 강제하는 것은 힘들어질 수가 있습니다.
만약 정말 이런 상황이 전개된다면 그동안 정부의 규제로 돈은 잘 벌어들이지만 주주환원도 정부의 규제로 마음대로 하지 못했던 금융지주, 은행들 그리고, 은행은 공공재라는 이런 망언 같은 것들은 더 이상 존재하기 힘들어 지기에 매우 억눌려왔던 금융지주사들의 주가는 대폭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와 유사한 금융주의 폭등사례를 메리츠금융그룹 쪽에서 이미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매우 실현가능성이 적은 이야기일 수 있지만, 한국증시가 선진국 증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쳐져야 할 부분들이 있고 이런 부분은 상장기업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매우 완화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런 꿈도 가지고 KB금융을 장기보유하는 것이죠.
KB금융의 외국인 주식 보유비중은 현재 74.2%입니다. 고배당을 꾸준히 지급하고 있고 기업의 가치가 시가총액에 비하여 매우 저평가가 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의 장기투자 자금은 대한민국의 금융지주에 매우 많은 비중으로 투자가 되어 있습니다.
국내 금융지주사의 가치 재평가에 의한 주가상승을 뒤로하고 KB금융을 비롯한 대부분의 금융지주사들은 가치가 저평가되어있고 주가의 저평가로 배당수익률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단순히 보유만 함으로써 시중금리 이상의 고배당률을 챙길 수 있으니 배당투자를 좋아하는 투자자라면 금융주의 비중은 높게 보유하는 것은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상장주식은 항상 가격은 변동하므로 주가가 더 하락할 수도 더 상승할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때마다 분할매매로 작은 수익을 챙겨나가며 장기 보유를 하면 KB금융은 배당 + 매매차익을 챙길수 있고 미래에 혹시모를 금융주의 재평가를 받으면 주가가 PBR 1배 이상으로 폭등을 할수도 있습니다.
현재의 PBR이 0.45배니 PBR이 1배가 된다면 주가는 12만 원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PBR 1배는 절대 높은 평가가치는 아니기에 기업이 제평가를 받는다면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KB금융의 실적공시와 배당금공시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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