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내역/실전매매내역

2023-01-10 종목매매내역 - 하나제약 매수

콜리koly 2023. 1. 11. 00:07
728x90
반응형

하나제약 (293480)
하나제약 (293480)

 

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3-01-10(화)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매매내역을 표기하였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종목 매매 내역

종목명 : 하나제약 (293480)
매수가 : 16,250원
매수량 : 2주

*매매 사유

12월 말 17,850원에 익절 한 후 주가가 하락하여 재매수 영역대에 들어와 다시 매수를 하였습니다.

* 매매 후 보유잔고

보유 수량 : 2주
평균단가 : 16,250원
손익금액 : 0
수익률 : 0%

 

* 이 종목의 일봉/주봉/월봉 차트

12월 말부터 거래량이 실리면서 상승하는 모습이었는데 주가 급등이나 이런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기업의 재무상태는 우량한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어서 전저점이 13,450원까지 내려가더라도 분할로 대응을 할 계획으로 매수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하나제약 일봉차트
하나제약 일봉차트

 

하나제약 주봉차트
하나제약 주봉차트

 

하나제약 월봉차트
하나제약 월봉차트

 

* 이 종목의 실적 - 재무제표

하나제약 재무제표
하나제약 재무제표

 

반응형

 

*종목에 대한 주관적 평가

영업실적 및 재무적인 부분

하나제약은 과거 몇 년간의 매출 및 영업실적이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채비율도 전년도 기준 20.48%로 매우 낮습니다. 유보율도 높고 PER나 PBR도 적정 수준 혹은 제약주군에서 보면 조금은 저평가된 것 같습니다.
최근 2~3년간 국내증시의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었는데, 하나제약은 실적 부분이 꾸준히 양호하며 기타 재무평가지표들도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PER, PBR 은 조금씩 낮아지고 있어 주가가 하락하며 저평가 구간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제약주이면서도 20년에 코로나로 인한 폭발적인 시세는 내지 못한 종목인것 같습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10% 이상으로 꽤 양호한 기업입니다.

 

회사의 성장성 부분

매출은 매해 약 10% 정도로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액 증가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네요.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기 보다는 내실을 꾸준히 다지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의 안전성 부분

부채비율이 매우 낮은 기업이라 안정성이 좋은 편입니다.
최근 고금리로 인하여 기업들의 어려움이 많이 증가하였을 텐데, 하나제약의 경우는 외부의 변화에 크게 위험을 느끼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배당 부분

배당을 꾸준히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당 510원을 실시하였는데, 22년의 배당도 전년도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 높은 배당은 아니지만 현재의 주가를 기준으로 하면 3% 정도가 되기에 그렇게 적은 배당은 아닙니다.

 

기업에 대한 주관적 평가

하나제약은 삼진제약의 최대주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같은 제약업종에서 어떤 기업이 다른기업의 최대주주가 되었다는 것은 매우 특이한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시장에서도 그러한 상황에 대한 예측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뉴스기사에 따르면 하나제약의 삼진제약 주식취득은 단순투자의 목적이라고 한다지만 향후 삼진제약의 후게자 구도와 맞물려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그 대상이 되는 삼진제약이 주가 급등의 사유가 발생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은 그 대상의 기업이 주식보유경쟁으로 과하게 주식이 상승하고는 했던 것 같습니다.
삼진제약은 시가총액 3,642억에 재무제표는 하나제약과 엊비슷한엇비슷한 수준으로 두 회사는 시장에서의 평가로는 엇비슷한 규모의 기업으로 보입니다.
내년도에는 삼진제약에 대해서도 조금더 파악을 해보고 조금이지만 주식을 보유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제약은 회사가 재무가 우량하게 보입니다.
수년간 꾸준히 매출을 내고 있고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내고 있어 기업의 영업환경을 잘 닦아놓은 것 같습니다.

아. 그런데, 하나제약의 주주현황을 살펴보니 딱히 주인없는 회사의 느낌이 드네요.

하나제약 주주현황
하나제약 주주현황

최대주주 및 주식 대량보유주주의 비중이 20% 정도로 매우작습니다. 유동주식이 무려 79%나 되는군요.
일반적으로는 최대주주가 과반이상의 주식을 소유하는 경우가 기업을 안정적으로 키워나가는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하나제약은 주인 없는 회사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모든 것은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하나제약에 대해서는 기업의 주주현황에 대해서 조금 더 면밀히 검토를 해보아야겠습니다.
현재는 단 2주만 보유 중이니 이런 사항까지 볼 필요는 못 느끼고요. 
장기적으로 조금 더 보유량을 늘려가며 투자해야 할 기업인지는 다음에 재매수 타이밍이 오면 다시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제가 제약회사를 조금씩 보유하는 이유는 20년도에 코로나 이슈로 제약, 바이오 주식이 급등을 했었고 어떤 질병적인 이슈가 있을 때마다 제약, 바이오주는 이상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그런 이슈에 편승해 큰 수익을 취해보고자 함입니다.

그런데, 매해 적자만 계속 나는 그런 기업은 보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 그나마 재무가 탄탄하고 이익을 꾸준히 내고 있는 회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지난 2년간의 주가흐름을 보면 기업의 재무가 개판인 매해 대규모 적자투성이인 기업들이 주가의 큰 시세는 더 잘 내는 편이더라고요. 

그래도 그런 주식은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고 몇 번 매수를 해보았지만 번번이 손실만 보고 청산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려도 끝까지 갈 수 있는 그런 기업을 선호하는 편이며 주식을 조금씩만 매수를 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을 아무리 하여도 매도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보유 주식 중에는 무려 -50%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들도 몇 종목이 있습니다.
그렇게 손실이 났어도 기업이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되면 저가에 분할매수를 더 하고 또 오르면 조금 매도하고 그렇게 조금씩 수익을 내가면서 주가가 회복될 때까지 계속 분할매매를 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