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2-11-09(수)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매매내역 표기하며 그리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의 내용입니다.
*종목 매매 내역
매매종목명 : KB금융 (105560)
매도가 : 48,550원
매도량 : 2주
매매차익 : +4,200원 (+4.52%) (매매수수료, 세금 공제 안된 차익입니다.)
*매매 사유
최근 국내 증식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다시 하락이 시작되기 전에 익절을 취하고자 소량 매도하였습니다.
* 매매 후 보유잔고
보유 수량 : 50주
평균단가 : 54,894원
수익률 : -10.55%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
KB금융은 지주회사로서 은행,증권,보험등 KB계열 금융사들을 지배하는 상장된 지주회사입니다.
계속되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증가로 그야말로 돈이 넘쳐나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벌어들이는 돈이 많아 배당을 높게 실시하는 편이나 5% 의 고배당을 실시함에도 배당성향은 25% 정도에 머무릅니다.
금리인상기조와 맞물려 대표적 수혜종목으로 인식되어 금리인상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하락이 완연해졌음에도 꾸준히 상승을 하였지만 22년 6월 한방에 훅하고 하락을 하였습니다. 그동안의 이익을 한 달 만에 다 잃어버렸으나 국내 금융주의 이익 증가세가 뚜렷하고 이에 따른 배당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가 하락 시에는 계속적인 분할매수로 대응함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상장된 주식에 투자함에 있어서는 성장성이라는 말은 신기술이나 혁신을 일컫는 말 일수도 있겠지만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면 성장주란 말 그대로 미래에는 지금보다 회사가 성장을 하여 돈을 더 잘 벌어들일 것이라고 예측되는 기업이라고 봅니다. 그 이익 증가 비율이 높을수록 성장성이 크다고 하죠.
금융지주사들은 낮은 성장성으로 인하여 낮은 PER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대략 PER 5 내외의 낮은 수치입니다.
그런데, 최근 몇년간 금융지주사들의 실적을 보면 눈에 띌 만큼 수익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형 시중은행의 지주사들을 보면 분기당 1조 이상의 순이익을 발생시키고 있는데 이 정도 큰 금액에서 성장성이 년간 몇십 프로 몇백 프로씩 오를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이 종목들은 그리고 KB금융은 연간으로 대략 10~20% 정도의 실적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조 단위 규모에서 이 정도의 실적 성장은 고성장주 못지않은 증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주가가 지속 상승을 해야 하는데 왜 못하고 장기적인 박스권에 갇혀 있는냐는 관치금융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기업과 달리 은행들은 대주주 지분율이 최대 10% 이상은 소유를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명 주인 없는 회사이죠. 그리고 은행장도 낙하산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 국가 정책에 의해 은행들의 영업 재량을 국가가 너무 통제도 하고 사회적 희생도 강요하기도 하는 것 같아서 사기업이 아니다 보니 부당한 요구는 거부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부분이 미래의 수익성을 국가의 통제에 의해 희생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투자자는 이런 종목에 대해 큰 꿈을 그리기를 포기하는 거죠.. 실제로도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 부분이 금융지주사 및 은행들의 주가상승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미래에는 자율적이고 시장 경제적인 방향으로 금융지주사 은행들의 사업방향이 흘러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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