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11-04(금) 콜리koly의 주식투자 현황입니다.
이 페이지는 해당일 주식 매매내역을 요약 기록하였으며, 종목별 상세 매매내역은 종목 카테고리에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금일 국내 주식시장 현황
코스피 : 2348.43p / 19.26p / +0.83%
코스닥 : 693.89p / -0.24p / -0.03%
2022-11-04 콜리의 주식투자 현황
총 매수금액 : 56,594,275원
총 평가금액 : 42,894,380원
수익금 : -13,699,895원
수익률 : -24.2%
보유종목 : 121 종목
오늘의 매매종목
- 매수 종목 : 2 종목
- 매도 종목 : 3 종목
오늘 국내 주식시장의 특징
오늘 국내 시장은 장 초반 하락으로 출발하였으나 장 후반부로 가며 코스닥은 상승 마감, 코스닥은 아쉽지만 약간 하락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장 초반 기관이 매도 물량을 1,800억 까지 늘려갔으나 점심시간 이후로 기관이 매수로 전환되며 장마감시 +1천억까지 매수를 늘렸습니다. 주로 대형주의 상승으로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최근 지속적으로 코스피 대형주는 지수를 견인하며 상승하는 반면 중소형주는 미미한 상승을 유지하고 코스닥 역시 상승폭이 미미합니다.
저도 그런 느낌이 들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지수는 상승하는데 왜 내 계좌는 손실회복이 더디지?? 이런 느낌이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상승 장세와 대형주도 종목별로 오르는 놈이 세게 오르고 그 외는 비실비실 대는 뭐 그런 대형주 상승 위주의 대형주 종목장세라고 표현을 해야 할까요??
위의 당일 매매현황 표를 보면 LG전자의 경우 보유 수량 4주 중 1주를 매도하였고 수익률이 -23.93% 로 표시가 됩니다.
이것은 제가 이용하는 미래에셋증권의 합산 관리된 평균 수익률이라서 그렇고 제가 보유했던 LG전자 4주는 모두 매입시기가 다릅니다.
각각의 매입가를 보면,
158,000원 1주 매수
133,500원 1주 매수
107,500원 1주 매수
82,000원 -> 89,000원 1주 매도
이와 같습니다.
옳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진행하고 있지만 각각의 매수시기가 다 다르고 이것을 모두 기록하여 관리를 합니다.
그래서 LG전자의 평균 매입가는 1주 매도가 보다 높지만 저는 마지막에 매수한 1주를 이익을 보고 매도를 한 것입니다.
저는 물타기란 개념을 쓰지 않습니다.
한 종목에 4번을 각각 매수를 하던지 4 종목을 한 번씩 매수를 하던지 각각의 매수는 모두 개별 매수로 관리를 합니다.
위의 LG전자 같은 경우 위에 3번의 매수는 현재 결과론적으로는 모두 실패한 매수이고요.
이 실패한 매도는 이미 과거가 되었으며 그중에 또 크게 하락을 하여 마지막에 매수한 82,000원의 매수는 결과론적으로는 성공한 매도가 되겠습니다.
실제로는 LG전자 첫 번째 매수가 158,000원 1주 이후로 현재까지 과정에 총 4번의 익절 매도가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LG전자의 주가가 바닥권에 근접하니 저는 손실이 크겠지만, 그래도 그중에 LG전자의 주가 변동을 이용하여 4번의 익절을 하며 자잘한 수익을 챙겼습니다.
한번 매수하면 크게 이익을 볼 때까지 끝까지 버티는 그래서 기어코 백 프로 이백 프로의 이익을 달성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저도 나름 주식을 오랜 기간 투자해 본 결과 그렇게 오래 버티는 인내의 시간은 결고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얻은 저의 결론은 이익은 줄 때 적당히 챙기자 인 거죠..
지금은 기관, 외국인, 개인 아마도 그 크기는 다르지만 모두 다 손실일 것으로 봅니다.
개인들만 손실을 본 것도 아닐 것입니다.
저 역시 그사이 주가가 지속 하락을 하여 평균 계좌가 손실이지만 그래도 중간에 가능하면 이익을 취하려고 노력하여 자잘한 이익을 취하며 손실을 조금 최소화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주가가 +10% 정도만 반등을 하여준다면 손실을 모두 만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10%를 반등하지 못한다면 횡보장이 1년만 지속이 된다면 저는 평균 +10%의 이익을 낼 것으로 보기 때문에 현재 저의 투자전략을 나름 만족하며 유지 중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저의 투자전략도 문제는 있습니다.
주가가 등락 없이 계속 상승만 한다면 저는 매수한 주식을 계속적으로 매도를 할 것이기 때문에 상승장의 수익을 크게 챙기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런 무제점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며 이런 문제를 알기 때문에 만약 대세 상승장이라는 판단이 서면 조금이라도 더 매도를 늦추고자 하는 노력을 해서 수익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려고 하는 것이지요.
저는 아직 손실을 보고 있는 보통의 투자자입니다.
저의 투자경험이 나름 괜찮다는 평을 얻으려면 실제로 계좌가 플러스로 돌아서고 꾸준히 연 10% 이상의 수익은 내주는 결과를 보여주어야겠지요..
맞습니다. 저의 연수익 목표치는 +10% 이상입니다. 적절하게 투자하여 연 10% 의 수익을 얻는다면 만족을 하려 합니다.
주절주절 저의 투자이론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유종목종 특이종목
(모든 종목을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보유종목 중 시세변동이 특이하고 종목을 검토 중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는 것을 기록합니다.)
- KT&G (033780) : 오늘도 외국인은 열심히 매수하였습니다. 저의 투자일지를 최근 몇 번 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KG&G를 외국인이 22년도 들어서 1천만 주 이상 순매수 중입니다. 지분율로는 7% 이상 증가한 것 같습니다.
오늘 신고가를 또 갱신을 했네요.
- LG생활건강 (051900) : 크게 하락한 LG생활건강인데요. 오늘 +6.32% 급등을 하였습니다. 이 정도 상승에 특이종목으로 언급하고 싶지는 않았으나 오늘 홍콩 및 중국 주가가 큰 폭 상승을 하였다고 합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라고 하는데요. LG생활건강 이미 크게 하락하여 주가는 바닥권이며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하지 않는다면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상승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모레퍼시픽도 중국 관련주로 상승이 컸습니다.
- 아모레G (002790) : 위에 언급한 LG생활건강과 같은 사유로 오늘 엄청난 급등을 보인 것은 아니지만 중국 관련주가 오늘 큰 폭의 동반 상승을 보였다고 하니 저의 보유종목이기에 언급해 봅니다. 오늘 +6.94%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 LG전자 (066570) : 오늘 LG전자 오래간만에 +7% 급등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코스피 대형주 위주의 상승이 지속된다고 하였는데 LG전자는 상승을 하지 못하다가 오늘 갑자기 급등을 하였네요. 특별한 기사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코스피 상승에 대한 키 맞추기일까요? 급등 후 급락하지는 않을 것 같으며 종합주가지수에 맞추어 이 정도 주가에서 움직일 것 같네요. 코스피가 상승한다면 같이 상승하겠죠..
종목별 당일 매매내역은 종목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세요.
콜리koly는 주식투자 전문가가 아니며 수익을 잘 내지 못하는 초보입니다.
다만 주식투자의 기록을 꾸준히 남기며 미래에는 실패보다는 성공하는 매매를 해나가기 위해 단련하는 중입니다.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의 좋은 투자의견을 남겨주시면 저의 투자방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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