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2-10-20(목)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매매내역 표기하며 그리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의 내용입니다.
*종목 매매 내역
종목명 : 한전KPS (051600)
매도가 : 32,733원
매도량 : 3주
*매매 사유
당일 주가 상승폭이 높아 저가에 매수한 수량을 분할로 매도하였습니다.
* 매매 후 보유잔고
보유 수량 : 4주
평균단가 : 37,538원
수익률 : -12.35%
매매수량을 보면 수량으로 1주 ~ 10주 정도, 금액으로는 5~30만 원 사이 정도라 매도 시 차익이 보통 2000원~1만 원 내외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푼돈 벌려고 왜 자꾸 수수료 내가며 시간 써가면 잦은 매매를 하냐는 의견들이 많은데요.
주식을 꾸준히 하지는 않았지만 최초 IMF 구제금융 신청시기부터 주식투자를 경험한 저로서는 팔지 않으면 이익도 손실도 아니다란 말이 있듯이 수익은 있을 때 챙겨야 한다라는 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매도 실력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현재는 소액이라 이익이 나던 손실이 나던 쉽게 매매를 할 수가 있는데, 계속된 매매에 대한 단련으로 매매가 익숙해지면(기계적인 매매를 할수 있을 수준이 되면) 더 큰 금액단위로 매매를 하여도 뇌동매매보다는 숙달된 기계적인 매매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현재는 매매에 대한 반복적인 단련을 하는 중입니다.
현재는 4~5천 정도의 투자금을 120종 목정 도로 운영을 하지만,
미래에는 4~5억 정도의 투자금으로 200여 종목 정도를 운영할 때 즈음되면 한 번의 거래금액이 50~ 200만원 정도로 늘어날 것이고 이때에는 한번의 거래로 발생하는 수익금이 3만~15만 원 수준으로 상향이 되겠죠..ㅎㅎ
빨리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매매에 대한 단련을 하는 것입니다.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
한전 KPS, 한전기술 은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한전의 종속기업입니다.
한전이 51%의 지분을 보유하여 회사의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기발전 원자재의 국제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서 한전의 부담이 크게 증가하였는데요. 두부를 만들어 파는데 두부값보다 콩값이 더 비싸다는 말을 전 한전 사장님이 하셨지요.
22년도 한국전력은 무려 -30조 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그 여파가 자회사에 어떻게 미칠지는 확실치 않으나 겉으로 보이기에는 아직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한전 KPS는 한전의 발전사 설비의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적절한 일감을 적절한 비용을 받고 수행하기에 실적 자체는 과거 수년간 항상 안 적적이었으며, 낮은 부채비율, 높은 유보율, 그리고 나름 적절한 고배당이 매력적인 종목입니다.
최근 전체적인 시장 하락으로 한전 KPS가 하락을 한 것인지, 아니면 너무 엄청난 한전의 영업적자의 영향으로 관계 자회사에 불똥이 튀지 않겠나 하는 우려로 주가가 급락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직 기업의 펀더멘털이 훼손당하지 않은 만큼, 앞으로 주가가 하락하면 지속적으로 매수 관점으로 대응을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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