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Koly입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2022년이 지나갔네요.
2023년은 작년보다 더욱 어려운 시장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그래도 더욱 힘내고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수익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죠.
이번글은,
2022년을 결산해보며 한해를 되돌아보고
잘못한 것은 반성을 하고,
그중에 잘한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서
2023년에는 보다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한
그런 페이지로 남겨보려 합니다.
1. 2022년 국내주식 시장 평가
1) 코스피지수
2021년 12월 30일 종가 : 2977.65 에서 2022년 12월 29일 종가 2236.40으로 -741.25p 하락하였으며, -24.89% 하락하였습니다.
2) 코스닥지수
2021년 12월 30일 종가 : 1,033.98 에서 2022년 12월 29일 종가 679.29으로 -354.69p 하락하였으며, -34.30% 하락하였습니다.
2022년 1년간 코스피는 -24.98% 하락, 코스닥은 -34.30% 하락을 하였습니다.
2. 2022년 콜리koly의 주식투자 손익평가
1) 22년 월별 수익률
# 최초 투자금액은 4,000만 원이었으며, 21년 말 4,110만 원 정도 하던 계좌잔고가 2022년 말 3,716만 원이 되었습니다.
보유종목이 많아 정확히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22년간 총 입금된 배당금은 대략 147만 원 정도 파악되며 세금이 22만 원 납부되어 총배당금은 125만 원이 되네요.
연초 4,110만 원에 배당금을 합한 4,257만 원이 연말에 3,716만 원이 되었으니 22년 평가손실금은 -541만 원이며 손실률은 -13.16% 정도가 됩니다.
콜리는 22년 한 해 동안 -541만 원의 손실을 보았고 -13.16% 의 손실률을 기록하였네요.
(계좌의 자산총액이 제가 말하는 것과 다른 이유는 사정상 단기자금을 주식담보로 융통하여 활용을 하고 있어 수시로 담보대출을 인출하였다 상환하였다 하여 자산총액은 수익과 다르게 제멋대로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얼른 이런 부분부터 속시원히 해결을 해야 할 텐데 23년에는 고금리에 경기도 침체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 답답합니다.)
국내 주식시장보다는 양호한 투자수익률을 기록하였는데 어쨌든 손실을 보았으니 시장보다는 내가 잘한 거지 하며 스스로 위안을 하면서도 손실이 발생한 부분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3. 2022년 한국 및 미국의 기준금리 변화
1) 한국의 기준금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작년부터 인상이 되었으며 22년에는 1.0% 이던 기준금리를 22.1월부터 인상하기 시작하여 22.11월 3.25%로 22년 한 해 동안 2.25% 인상되었습니다.
2) 미국의 기준금리
미국연방준비은행의 기준금리는 22년 초 0.25%이었으며 22.3월부터 인사하기 시작하여 22.12월 4.50%로 22년 한 해 동안 4.25% 인상하였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가 역전현상이 발생하면서 22년 여름과 가을쯤 원달러 환율도 매우 가파르게 올라갔고 일각에서는 국가부도설의 이야기도 흘러나왔는데 다행스럽게도 현재 환율은 많이 내려와 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작년 말까지도 연준의 파월의장은 추가로 금리인상을 더 할 것임을 시사를 하였었죠. 그래서 시장에서는 현재 4.5%의 금리를 넘어서 최대 5~5.5% 정도까지 금리가 더 인상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예상도 많은데요.
또 상황이 급변하며 최근에는 내년에는 정말로 경기침체가 오는 것 아닌가 하는 예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쉽지는 않을 것이란 의견이 많아지고 있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물가인상을 억제하기 위하여 어렵게 올린 금리를 쉽사리 내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국 금리의 추가인상은 어렵겠지만 당장 금리인하보다는 현재의 금리를 최소 3~6개월 이상은 유지를 하면서 상황을 보고 만약 금리를 내릴 상황이 되어도 -0.25% 정도 약간 내리면서 또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 예상이 되네요.
한국의 기준금리는 미국과 금리역전이 1.25%나 벌어진 상황이라 내년에 어렵더라도 금리가 더 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항상 미국보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조금은 높은 것이 여러 면에서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을 만드니까요.
4. 2022년 외국인투자자, 기관투자자 주식 순매수규모
1) 코스피시장
개인투자자 : +16조6,791억원 순매수
외국인투자자 : -6조8,072억원 순매도
기관투자자 : -11조3,756억원 순매도
기타법인 : +1조8,787억원 순매수
2) 코스닥시장
개인투자자 : +8조6,505억원 순매수
외국인투자자 : -4조2,093억원 순매도
기관투자자 : -2조2,040억원 순매도
기타법인 : -2조2,918억원 순매도
(금융투자, 보험, 투신, 은행, 기타금융, 연기금등, 사모펀드 등은 기관계에 속하며, 기타법인은 기관에 속하지 않는 것 같네요. 각 합계를 합산할 시 그 합계가 0으로 수렴이 되지는 않아 표시되지 않은 다른 요소도 있는 것 같습니다.)
22년 한 해 동안 개인투자자는 코스피, 코스닥 합산하여 +25조3296억원을 순매수를 하였네요.
※ 누적순매수를 조회를 하다 보니 2020년, 2021년, 2022년 3년간 모두 개인투자자만 열심히 순매수를 하였고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3년 내내 순매도만을 하였네요.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 열풍으로 광기에 가까운 매수세로 시장이 활활 타올랐다가 현재는 시장의 불꽃이 꺼져버린 형국입니다.
2020년 투자자별 연간 누적순매수 금액
2021년 투자자별 연간 누적순매수 금액
2020~2021년 2년간 개인투자자의 누적순매수 금액이 +110조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과거를 되짚어보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주가고점에서 주식을 열심히 내다 팔았으며, 이제 코로나 상승이전의 수준으로 주가가 회귀하였으니 폭락이 나오면 사들이기 시작하겠군요.
저역시도 보유 현금이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올해 23년부터는 주식이 빠지면 정말 낙폭과대 우량주들 줍줍타임이 오겠네요.
5. 2022년 콜리의 주식매매 및 투자수익에 대한 고찰
2022년 국내주식시장이 크게 폭락하였는데, 콜리koly의 투자손실이 시장보다 작게 된 이유는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고금리 수혜종목에 투자비중을 높인 것과 분할매매로 작은 수익을 꾸준히 발생시킨 것입니다.
1) 금리인상 수혜주에 투자비중을 늘린 것
저는 20년에 한국전력에 투자금의 90% 이상 몰빵으로 투자를 시작하였고 그 당시 국제원유선물 가격이 마이너스에 이르는 등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사상 유례가 없는 대폭락으로 한국전력은 발전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매우 큰 이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전력은 20년 당기순이익을 2조 원을 냈으며 한 주당 무려 1,216원의 고배당을 실시를 하였고 콜리는 배당금만 세전 2백만 원을 받았는데요. 이후 국제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그에 따른 적절한 전기료 인상은 계속 이루어지지 않아 한전이 영업손실이 볼 수 있겠다는 예측을 하게되어 21년 여름부터는 돈 잘 버는 고배당주인 금융주, 은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변경을 실시를 하였습니다.
이후, 21년 8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에서 0.5% 인상을 하였고 국내시장과 미국에서는 계속 연준의 긴축정책으로의 방향전환에 대한 뉴스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돈을 잘 벌어들이고 있는 은행주, 금융지주사는 앞으로 더욱 수익을 높게 낼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은행주 위주의 종목 비중을 더욱 늘려나갔습니다.
22년에는 미국이 정말로 급격히 기준금리를 올리고 세계증시 및 국내증시가 크게 하락을 하였고 고금리 수혜주인 금융주들도 동반하락은 했었지만 고금리 수혜주인 금융지주, 은행주 등은 수익성이 워낙 좋아져서 동반폭락하였던 이전주가를 어느 정도 회복을 한 상황입니다.
은행주, 금융지주, 보험주, 등은 폭락시장에서 주가하락은 크지 않았고 수익성은 오히려 더 높아져 배당을 더욱 높게 실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주도 비중을 늘렸지만 증권주는 아무래도 주식시장이 살아나야 주가가 오르기 시작할 것 같네요.
저는 23년에는 주식시장이 급반등으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기에 성장주보다는 실적이 우량하며 배당을 높게 실시하는 종목위주로 보유를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2) 잘게 쪼개어 분할매매로 자잘한 수익을 꾸준히 발생시킨 것
이것은 콜리koly의 매매원칙입니다. 매매수익금보다는 매매 수익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률을 발생시킬 수 있고 이런 매매가 단련이 된다면 이후에는 투자금만 증액을 시켜서 동일한 방법으로 매매를 해나간다면 수익금의 양은 늘린 투자금에 비례하여 그대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 계획을 가지고 매매를 한 것이죠.
저는 매매일지에도 계속 기록을 하고 있지만 현재 투자 종목이 120개 정도에 이릅니다.
이 매매종목은 계속 주식매매를 하며 종목을 관찰하고 검토하고 또 공부해 나가면서 괜찮다 싶은 종목들을 계속적으로 늘려나간 것입니다.
이렇게 종목을 많이 늘린 점이 이번 하락장에서 손실을 줄여주는 역할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종목으로 인해 시장의 평균적인 상승과 하락에 거의 비례하는 계좌의 손익률이 나타나고는 하는 현상이죠.
잘못된 종목투자로 시장에 비하여 과하게 폭락하여 큰 손실을 뒤집어쓸 사유가 사라져 버린 것이죠. 하락장에서는 상당히 유효했던 것 같은데 상승장에서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분할매매에 대한 본론으로 돌아가면,
콜리가 직적 투자하는 투자종목 중 하나인 하나금융지주를 예를 들면,
아래차트에 표기된 것과 같이 주가가 변동할 때마다 매매를 하였습니다. 빨간색은 매수의 자리이고 파란색은 매도의 자리입니다. 예로 든 하나금융지주의 경우에는 보통 1회 매매시 2주 정도를 매매 하였네요.
2021년 종가가 42,050원이고 22년 종가가 42,050원이네요. 헐. 연간 주가 움직임이 제로네요. 지금 글을 쓰다 발견했네요. 어쨌든, 그렇다면 1년간 주식투자 수익이 없다는 이야기인데, 저는 중간에 계속 매매를 하였기에 평균 보유잔고가 230만 원 정도인데 매매수익은 16만 원 정도를 발생시켰습니다. 수익률로 따지면 +6.95%를 발생시켰네요.
하나금융지주는 연간 5% 이상의 배당을 지급하는 종목이니 세금공제 후 대략 4%의 배당과 매매차익 +6.95%를 합산하면 연간 11.95% 약 12%의 수익을 발생시켰으니 시장이 오르던 내리던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발생시킨 것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보유 중인 주식수량은 51주가 있는데요. 이 51주의 매수시점은 22번의 각각 다른 날짜와 가격에서 매수를 하였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주가가 오르면 계속 차익 매도를 할 것이고, 하락을 한다면 계속 분할매수를 해나갈 것입니다.
하나금융지주가 망할 일도 없거니와 더군다나 현재는 사상최대 수익을 내주고 있으니 아주 안심해도 좋을 종목이죠.
이렇게 하나의 종목도 22번으로 잘게 쪼개서 매수를 하였기에 저의 보유종목 120개는 최소한 4~5백 번 정도로 쪼개서 분할매수가 되어 있습니다. 즉 종목별로 온갖 포인트에 씨를 뿌려놨다는 말이고 시장이 상승하면 적절하게 수확을 해나 갈 것이고 시장이 하락하면 계속 씨앗을 뿌릴 것입니다.
이런 매매는 21년부터 해나갔고, 22년에는 저의 투자방법의 기본으로 삶고 1년간 테스트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나름 만족한 결과라고 생각을 하며 평생 해나갈 수 있는 주식투자 방법이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2년 1년간 매매를 하며 총 6,610만 원의 매도를 하였고 347만 원을 차익을 거두는 그럭저럭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으므로 23년에는 1회당 매매금액을 증액시켜 매매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1회 매매금액이 대략 5~10만 원 사이의 금액이었다면 23년부터는 매매금액을 10~ 20만 원 정도 늘려서 매매를 하면 실현수익금이 23년에는 22년에 비하여 더 증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주식투자는 수익이 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고 오직 그 한 가지 방법으로만 매매를 하여도 큰 부를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부디, 제가 경험하며 찾은 이 방법이 저에게는 효용성이 있는 매매방법이어서 앞으로도 꾸준한 수익을 안겨줄 수 있기를
2023년에는 꼭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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