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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의 관점으로 돈에 대한 생각을 전환해보자!

콜리koly 2023. 1. 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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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가 바라본 돈에 대한 관점
투자자가 바라본 돈에 대한 관점

 

안녕하세요. 콜리koly입니다.
작년 10월에 처음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남들도 많이 한다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로 나도 소소하게 부가수입 좀 얻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요.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후 1개월간 10개인가 30개인가 포스팅을 해야 광고설정이 가능하다고 하여 1개월간 열심히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애드핏을 연결하여 카카오광고를 걸어보니 이건 광고수익이라고 하기에는 완전 쩐띠기 푼돈만 주더라고요. 일 방문자가 100명이 안 되는 날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아무리 많아도 하루 50원, 적으면 하루 2~3원도 주고는 했었던 것 같아요. 5만 원이 누적이 되어야 인출이 가능하다던데.. 흐미. 이거 한번 인출해 보려면 한 5년은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광고수익은 역시 구글 애드센스라고 하여서 저도 애드센스 광고를 신청을 하였는데 승인에 대한 결과 피드백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2번의 승인거절도 받고 3번째 신청을 하여서 작년 연말에 승인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일 방문자수는 평균 100명 정도 수준인데요. 한 2주 정도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보니 하루 1$ 전후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100명에 1달러니 1000명이면 하루 10달러 수익을 낼 수 있겠죠. 아무리 글 쓰는 실력이 없어도 꾸준히 하면 하루 방문자 1000명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할 수 있겠죠?

저의 블로그 주제는 주식에 대한 내용으로 주된 내용은 나의 투자일지를 블로그에 옮겨 기록으로 남겨가는 과정을 수행하는 중입니다. 이런 과정을 꾸준히 한 2년 정도 수행하면 나름 주식투자의 실력도 늘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서요.

어제 퇴근길에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하루 1달러를 부수입으로 얻는데 이 금액의 가치는 어느 정도가 되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해보며 집으로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주 새로운 생각의 전환으로 돈에 대한 가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루 수익 1달러의 가치

한화로 대략 1천 원이라고 가정을 하면, 하루 1천 원의 가치는 얼마일까?라는 물음에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하루 1천 원의 수익을 투자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투자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안전한 투자는 은행에 투자금을 예치하는 예금과 적금입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투자행위를 할 때 보통 투자의 안전수익의 기준으로 예적금 지급이율을 기준으로 잡는 편입니다. 최근 금리가 많이 인상되었지만 대략 연 5% 정도의 이자수익이면 현 상황에서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정한 매우 안전한 투자수익이라고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으로 하루 1천 원 수익의 가치를 들여다보았을 때,

하루 1천 원의 확실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5%의 고정금리를 지급하는 은행의 예적금에 730만 원의 투자금을 예치해 두어야 하루에 1천 원의 이자수익을 얻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000 / 0.05 ) x 365 = 7,300,000원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여 애드센스 수익으로 하루 1천 원의 수익을 얻는 것은 현금 730만 원을 은행에 맡겨두어야 얻을 수 있는 하루의 수익금과 같습니다. 하지만 나름 목돈인 현금 730만 원이 없어도 구글의 광고노출 수익구조를 통하여 구글에서 하루 1천 원의 수익을 받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투자수익은 투자금이라는 것이 있어야 발생하는 것이죠. 그런데 블로그를 통한 구글의 광고수익을 얻는 과정에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당장 730만 원의 현금이 없어도 730만 원을 은행에 예치시켜 두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수익과 동등한 수익금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하고 나니 세상이 아니 돈이라는 것이 조금 다르게 보였습니다.

만약 하루에 블로그를 통하여 10달러, 대략 한화 1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상황이 된다면 나는 꽤나큰 목돈인 현금 7,300만 원이 없어도 은행에 7,300만 원을 예치해 두었을 때 받을 수 있는 만큼의 이자수익을 매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조금 놀라운 생각의 전환이었습니다.

곰곰이 더 생각을 해보니 이런 꾸준한 고정적 수익에 있어서의 절대조건은 항상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기본 전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애드센스 수익은 한번 수익구조가 발생하면 그 수익구조가 쉽게 바뀌지는 않으니 조금은 이에 부합한다고 할 수도 있다고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인의 몸값은 10억 원이 넘는다!

그리고, 이런 관점에서 보면 더욱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받는 월급여입니다.
만약 최저시급 수준인 월 200만 원의 급여를 받는 직장인을 예로 들면 매월 200만 원을 받는다는 것은 위의 예처럼 은행에 얼마 큼의 투자금을 예치하여야 받을 수 있는 수익금에 상응하는가로 계산을 해보았는데요.

(2,000,000 / 0.05) x 12 = 480,000,000원

무려 4억 8천만 원을 은행에 예치를 시켜두고 5%의 이자수익을 얻을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이었습니다.
그러니 최저급여 수준인 월 200만 원을 받는 월급쟁이도 그 몸값은 4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것이며
만약 월 400만 원을 받으시는 분이라면 그 사람의 몸값은 9억 6천만 원, 약 10억 원에 해당하는 거대한 금액입니다.

현재 많은 직장인들은 자신의 몸값이 평균적으로 10억 원 정도에 이르는 귀중한 자산을 지니고 계신 거라고 만족을 하셔도 좋습니다.


직장이 없어도 먹고살기 위해 필요한 최소금액 10억 원!

그리고, 투자자의 관점에서 월 400만 원 정도의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려면 그래서 내가 놀고먹고 그래도 꾸준한 생활비를 인출할 수 있는 그런 투자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10억 원의 투자금을 마련을 해야 하는구나 이런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투자금이 10억 인 사람은 보수적으로 은행에 예금만 해두어도 한 달에 4백만 원의 생활비를 받아서 생활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은행의 예금이자율이 5% 일 경우에 해당하는 상황입니다.

아직 투자금이 10억 원에 못 미치는 투자자(저를 포함하여) 특히, 투자금이 1~2억에도 못 미치는 투자자가 이렇게 적은 금액으로 전업투자를 해볼까 하는 생각을 갖는다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주식투자를 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최소한 10억 원에 근접하는 투자원금을 빠르게 마련하는 게 근로소득이 없어도 투자수익으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투자금이라고 생각됩니다.

블로그를 통하여도 일일 10$ 의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하루에 10$의 꾸준한 수익은 현재 금리 상황에서 현금 7,300만 원이 있어야 발생시킬 수 있는 소중한 수익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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