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2-12-22(목)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표기하였으며 그리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의 내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종목 매매 내역
종목명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042670)
매수가 : 7,590원
매수량 : 10주
*매매 사유
주가가 당일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이전의 보유주식 매도가 대비하여 하락폭도 상당하여 재매수를 하였습니다.
* 매매 후 보유잔고
보유 수량 : 121주
평균단가 : 12,281원
손익금액 : -578,475원
수익률 : -38.93%
22년 누적 매매 수익
누적 매도금액 : 275,000원
누적 매도수익금 : +37,900원
* 이 종목의 일봉/주봉/월봉 차트
주가가 최근 단기간에 상당히 큰 폭으로 급등을 하였습니다.
저점 대비 고점은 거의 2배에 가깝게 상승을 하였는데 이에 대한 조정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전망을 좋게 보고 있어 하락을 하면 항상 재 매수를 계획 중입니다.
* 이 종목의 실적 재무제표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
영업실적 및 재무적인 부분
기업의 실적 부분은 매우 양호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은 기대치 이상의 어닝서프라이즈라고 했었는데요.
위의 재무제표를 보면 어? 과거보다 매출도 줄어들고 이익도 줄어들고 뭔가 이상한데 이게 어떻게 좋다는 거지? 할 수도 있는데요.
이 기업은 기업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 두산 계열의 두산인프라코어였습니다.
작년 주가가 상승했던 그 시점에 두산에서 현대중공업으로 현재의 HD현대로 대주주 지분 매각을 하면서 회사를 매각하였습니다.
그 당시 두산인프라코어를 건설기계를 주축으로 하는 사업부문과 두산밥켓의 지분을 소유하는 지주회사 부분을 인적 분할하였습니다.
그리고, 현대 측으로 사업부분만을 매각을 하였죠.
그렇게 되니 돈 잘 벌어 들이던 두산 밥캣의 연결 재무실적이 반영되지 않으며 기존의 실적수치와 현재의 수치가 오히려 줄어드는 모양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업의 조금 더 과거의 사정을 알고 보면 현재의 실적치는 매우 양호한 실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회사의 성장성 부분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 금리인상 등 여러 가시 사유로 동사의 성장의 기회가 억눌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제 그 요소들이 하나둘씩 제거되면서 회사의 실적 성장의 기회가 찾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의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나름 상당히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기에 당분간 회사의 성장의 기회가 매우 클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매출액 측면에서도 과거보다 분명 더 사세가 확장이 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안전성 부분
두산밥캣이 두산의 알짜 기업이었습니다.
과거 이 기업이 자회사로 있을 때의 연결재무제표는 그나마 조금 양호한 모습이었으나 두산밥캣을 제외한 사업부만 인적 분할한 후에 현대로 회사를 매각하면서 두산인프라코어의 부채비율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를 인수한 후에 곧 대규모 유증을 실시하여 재원을 확충하였고 이로 인하여 300%에 달했던 높은 부채비율이 200% 대로 낮아진 후, 꾸준히 양호한 실적을 내주고 있어 현재 200% 초반까지 부채비율이 하락을 하였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이 기업에 우호적인 상황인 만큼 내년에는 부채비율이 백% 대로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개인적으로는 150% 대 정도로 낮아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HD현대 그룹 계열에 속한 만큼 이 기업은 두산그룹에 있을 때보다는 훨씬 더 위험요소로부터 안정적일 수 있어 보입니다.
배당 부분
과거 배당을 지급한 기록이 없습니다.
아주 오래전에는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 10년 정도는 배당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기존 주주에게는 매우 아쉬웠을 상황인데요.
저는 2021년 초에 주주가 된 병아리 주주라.. 과거 두산그룹이 굉장히 어렵고 힘들었을 때 두산의 현금 창출이 높은 기업이 두산인프라코어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이 워낙에 자금사정이 안 좋고 회사가 파산될 지경까지 갔었으니 자회사의 이익금을 배당으로 지급받지 않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계속 끌어다 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주주들에게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을 테 고요.
HD현대그룹에서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정상화시켜나가고 빠르면 이번 연도부터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의 평균시가배당률 정도의 배당을 실시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했습니다.
어쩌면 이번 달 말을 기점으로 다시 배당이 시작될 수도 있겠습니다.
시장의 평균이라면 약 1~2.5% 정도의 수준으로 예상합니다.
현주가 기준으로 보면 80원~200 정도겠네요.
기업에 대한 주관적 평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부분 국내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지배력이 있는 만큼 해당 섹터가 살아난다면 그 섹터의 대장주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위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상황들이 현재도 그렇지만 내년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매우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3년에는 이 기업이 매우 큰 폭으로 성장하고 이와 더불어 여러 가지 지표들이 매우 좋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항상 이런 상황에서 그 기업의 주가를 보면 단기에 크게 급등을 한 것이 눈에 거슬리죠. 정말로 시장의 주도주로서 크게 주가가 상승한다면 지금이라도 따라붙는 것이 맞겠으나 미래는 좋게만 볼 수는 없으니 현재의 주가는 단기 고점이라 할 수 있으니 섣불리 신규 진입하기에는 리스크가 따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저는 주가를 떠나 내년에는 이 기업이 크게 성장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으니 현재 보유 중인 물량은 가능하면 초기에 매도하지 않고 오래도록 들고 가 보려고 합니다.
너무 주관적으로 이 기업을 평가하며 좋게만 바라보는 것 같네요.
올 연말을 넘기며 정말로 이 기업이 배당을 실시한다면 기업이 배당을 지급할 수 있을 정도록 안정화가 돼가고 있구나 정도는 추정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건 내년 2~4월 정도 가봐야 알 수 있겠네요.
22년 10월 말경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주식을 꾸준히 대규모 매수를 하였습니다.
기관 및 외국인 각각 1 천만주에 달하는 규모의 순매수를 하였고 현재도 그 순매수 규모를 유지 중입니다.
당분간 주가의 조정은 계속 있을 수 있겠으나, 이렇게 대규모로 들어온 외국인과 기관의 매집물량은 분명 이 기업의 미래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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