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6 종목매매내역 - 신한지주 매도

신한지주 (055550)

 

안녕하세요. 콜리 koly입니다.
2023-01-16(월) 종목 매매내역입니다.

(종목 매매내역은 차트상에 매매내역을 표기하였고 매매 사유와 종목에 대한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1. 거래내역 및 잔고

종목 매매 내역

• 종목명 : 신한지주 (055550)
• 매도가 : 42,500원
• 매도량 : 3주
• 매도차익 : +10,350원 (+8.83%) (매매수수료, 세금 공제 안된 차익입니다.)

매매 후 보유잔고

• 보유 수량 : 66주 (-3)
• 평균단가 : 38,241원
• 손익금액 : +366,900원
• 수익률 : +14.54%

23년 매매 누적 수익

• 매도금액 누적 : 288,400원 (+127,500원)
• 매도수익 누적 : 24,650원 (+10,350원)

2. 매매 사유

금융지주의 주가가 연일 급등 중입니다.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늦은 매매를 해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있지만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서 조금씩만 차익실현을 하는 중입니다. 잘하는 것인지 너무 섣부르게 매도를 하는 것인지는 시간이 경과된 후에 보면 알 수 있겠지요.

2-1 주가차트

노란색 표시부분은 작년 6월 국내증시 급락 때 금융지주가 과하게 급락했던 지점입니다. 이때 돈 잘 버는 금융지주가 이렇게 하락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어 하며 이를 악물고 계속 분할매수로 대응을 했었는데 이제 하락분을 다 만회하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최근 금융지주의 상승이 대단합니다. 작년 급락할 시에 분할매수 하였던 것도 이제 점차 차익실현 매도를 거의 다 해나가고 있습니다.

신한지주 일봉차트

신한지주 아래 월봉차트를 보면 2020년 9월 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였으며 신규발행 주식수는 39,130,000주입니다.
이로서 신한지주의 주식은 증자전 4억 9,100만 주에서 5억 3,400만 주가 되었습니다. 유상증자로 인하여 이후, 신한지주는 KB나 하나금융지주보다 주가의 상승이 더뎠으며 현재의 주가는 유상증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면 과거의 주가상단인 5만 원 정도에 달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기 위하여는 추가적으로 +20% 정도의 추가상승이 필요합니다. 아래 월봉차트의 노란색 박스를 보면 타 금융지주보다 주가 상승이 조금 더딘 이유가 유상증자 물량으로 인한 주식의 평단 하락이 원인이라고 봐야 합니다.

신한지주 월봉차트

 

3. 기업 정보 및 재무정보

신한지주 기초정보

신한지주 기업정보

신한지주 기업정보

신한지주 재무제표

신한지주 재무제표

 

4. 신한지주 주가전망

23년 새해 초, 신한지주는 보통주 자본비율 12% 초과분 전액주주환원을 표명하였고, 이 시점을 계기로 신한지주 뿐 아니라 금융지주사 전체로 주주이익환원 기대감과 금융지주사들의 증가된 사상최대치 실적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금융지주사가 사상 유례없는 폭등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월 첫째 주 강하게 상승 후 지난주에는 잠시 멈추었던 주가가 1월 셋째 주인 오늘 다시 크게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신한지주는 무려 +6.70% 상승을 하였으며 아래 첨부와 같이 외국인의 순매수가 오늘 하루만에 175만여 주가 들어왔습니다. 엄청난 매수세인데요. 향후 주가의 전망이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신한지주 대규모 외국인 순매수유입

앞부분에서 지난 2020년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설명하였지만, 늘어난 유통주식수로 인하여 신한지주의 주가는 과거대비 10% 정도는 하락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작년의 실적전망이 역대 최대치에 이르는 호실적이라 앞으로의 주가는 상승이 우세하게 보입니다. 

보통 사상최대 실적에 주가가 사상최대치를 경신하곤 하면 이후 정점을 찍고 주가는 다시 하락을 하는것이 보통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저의 사견으로는 금리인상의 수혜와 정부에서 주택담보 대출규제 완화 등 그동안 옥조였던 규제를 대폭 해제하고 있어 금융지주사들에게는 더 없는 호실적을 23년에도 낼 수 있다고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금융지주의 사상최대 실적의 정점은 작년이 아니라 23년이 될 것이며 그 이후 상황까지 예측하는 것은 저의 능력밖이라 감히 예측하지는 않겠습니다.
최소한 23년에는 금융지주의 실적은 작년보다 더 높아질것으로 전망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신한지주는 23년 상반기에는 지속적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해 가면서 역사적 신고가 경신에 도전을 시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한지주는 과거의 최고가와 현재 주가의 괴리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KB금융이나, 하나금융지주의 경우 종목별 최고가와 현재주가의 괴리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역사적 신고가 경신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종목들은 사상최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은 주가가 급상승을 하기 때문에 신규 진입하기가 매우 부담스러운것은 사실입니다. 신규매수는 조심스럽게 주가가 좀 눌러줄 때 하는 것이 좋겠고 아직은 아니지만 주가의 피크가 나오고 나면 그 이후부터는 손절을 꼭 잡고서 진입을 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재의 주가는 애매하지만, 주가가 여기서 +10%만 더 상승을 해준다고 하여도 손절을 계획하고 진입을 해야 합니다.

신한지주의 주가가 5만원을 상회하게 되면 배당수익률이 5% 이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매수 후에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을 바라보면서 주가가 회복하기를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오래 소요가 될 수도 있으므로 이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저는 보유주식을 최대한 고가에 매도하면서 빠지는 전략을 쓸것이라 신한지주의 주가가 5만 원을 넘어서는 시점까지는 한 3~5% 정도 상승을 할 때마다 2주 정도씩만 매도를 해나갈 계획이며 이후 주가가 급등이 나오며 가파르게 상승을 한다면 고점에서 보유수량의 대부분을 매도를 할 계획입니다.

 

콜리koly는 23년에는 금융업종이 주도업종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